8월 폭염 속 저녁 산책, 강아지 '발바닥 패드 열감' 자극 없이 식혀주는 쿨링 케어 팁은?

8월이라 해가 지고 난 뒤 저녁에 산책을 다녀와도 아스팔트에 남아있는 열기 때문인지 강아지 발바닥 패드가 유난히 뜨끈거리고 붉어지곤 합니다. 얼음물이나 찬물로 바로 씻기면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피부에 자극이 될까 봐 걱정되는데요. 반려인분들은 여름철 산책 후 아이들 발바닥 열감을 화상이나 화끈거림 없이 안전하고 보송하게 식혀주는 자신만의 냉찜질이나 풋 케어 루틴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산책 후 열감이 있는 강아지 발바닥은 미지근한 물에 적신 젖은 타월로 부드럽게 닦아내어 열을 점진적으로 식힌 뒤 반려견 전용 보습 크림이나 알로에 수분 겔을 얇게 발라 자극 없이 관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갑작스러운 찬물이나 얼음 대기는 혈관을 급격히 수축시켜 오히려 피부 조직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미온수로 발가락 사이의 이물질을 먼저 제거해야 합니다. 이후 물기를 깨끗이 말린 상태에서 쿨링 성분이 포함된 발바닥 전용 밤을 흡수시키면 열감 완화와 수분 공급을 동시에 달성하여 아스팔트 열기로 인한 미세 화상이나 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여름철 산책 후에는 바로 얼음물에 담그기보다 미지근하거나 시원한 물로 발을 가볍게 씻은 뒤 자연스럽게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 패드가 붉거나 뜨거우면 젖은 수건을 이용해 5~10분 정도 부드럽게 냉각해 주세요. 산책 전 후 아스팔트 온도를 확인하고 가능하면 흙길이나 잔디길을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패드가 벗겨지거나 물집, 심한 통증이 있으면 화상 가능성이 있어 동물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