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무더위 속 산책, 강아지 '하네스/목줄 착용 부위' 붉게 올라오는 땀띠·마찰 자극 관리 팁은?

8월 폭염에 밤산책을 다녀와도 날씨가 덥고 습하다 보니, 강아지 가슴이나 겨드랑이처럼 하네스가 밀착되는 부위의 살성이 붉게 부어오르거나 열감이 남아있곤 합니다. 땀과 유분이 차서 진물이 나거나 습진으로 번질까 봐 걱정되는데요. 반려인분들은 여름철 산책 시 마찰 자극을 줄여주는 하네스 재질 선택이나, 산책 후 붉어진 부위를 진정시켜 주는 자극 없는 쿨링·보습 케어 루틴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여름철 하네스 착용 부위의 붉어짐은 땀과 습기, 마찰로 인한 피부 자극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산책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닦고 완전히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며, 통풍이 잘 되는 가벼운 소재의 하네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 부위에는 사람용 연고를 임의로 바르지 말고, 핥거나 진물이 생기면 피부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진료를 권장합니다.

  • 여름철 강아지 피부의 마찰 자극과 땀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통기성이 뛰어난 매시 소재나 마찰 면적이 적은 에이치형 하네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산책 후에는 미온수로 해당 부위를 가볍게 헹군 뒤 차가운 젖은 털로 열감을 식히고 드라이기 찬바람으로 습기를 완벽히 제거한 후 반려견 전용 수분 보습제나 진정 미스트를 발라 관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