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학교문제로 이사를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내년에 초등학교를 가는데
지금 무리해서 이사를 갈지
내년에 상황을 볼지 고민입니다.
내년에는 전학을 가야할지도 모르고요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내년에 초등학교 가야하는 시기 이라면
이사를 가야하는 그 지역의 학교를 배정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즉, 이사를 먼저 하고 학교를 입학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사를 가지 않고 현재 지역의 학교를 입학하여 내년에 이사를 하여 새로운 곳으로 전학을 가게 되면
아이의 심리적 + 정서적 안정에 불안함으로 인해 학교 적응이 힘들기 때문에
이사를 먼저 가고 이사를 간 지역의 초등학교 입학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이사 시기를 어떻게 정하는게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보통 교육청의 배정 절차는 입학 전년도 10~12월을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만약 특정 학교를 목표로 한다면 올해 12월 이전에 이사를 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선택입니다.
교육청이나 희망 학교에 정원 여부와 배정 가능성을 미리 문의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사 결정은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교육 환경을 모두 고려해 신중하게 판단하고, 가능한 빨리 준비해 아이가 새 환경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입학전에 이사하는 것이 적응에 유리하다는 의견이 많긴 하구요.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에게 큰 변화이므로, 학교의 환경과 통학 편의성을 고려하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 이사하면 안정적인 학교 환경을 미리 마련할 수 있지만, 준비와 비용 부담을 고려해야 합니다.
내년의 상황을 보고 결정하면 조금 더 여유가 있지만, 학교 배정과 전학 가능성을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아이의 적응 문제, 성향, 가족의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 입학 시점에 맞춰 이사를 가면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지만 무리한 이사로 생활 여건이 흔들리면 아이에게도 부담이 될수 있습니다. 내년에 상황을 보고 전학을 선택하는 방법은 당장 부담을 줄일 수 있으나, 아이가 적응을 두번 해야 할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이 성향과 가족 여건을 함께 고려해 결정하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