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 화장실이나, 혼자 있는걸 무서워 하는 아이도 있나요?!
혼자 어떠한 공간에 있는걸 무서워 하는 경우도 있나요? 무서운 영화의 장면들이 생각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줘야 이런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어떠한 공간에 혼자 남겨지면
아이는 두려움, 무서움, 공포감으로 휩싸여 불안한 심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불안함을 가진다 라는 것은
그만큼의 심리와 정서가 좋지 않다 라는 의미 이므로
아이의 심리적.정서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님의 따스한 사랑, 관심, 애정으로
안정된 애착을 형성 시켜주면서 "너의 곁에는 엄마.아빠가 늘 지키고 있으니 무서워 하거나, 두려워 하거나 , 불안해
하지 않아도 돼 " 라고 부드럽게 말을 전달해 주면서 아이의 감정을 다독여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집 안이 화장실이나 혼자 있는 것을 무서워할 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두려움의 원인 파악하기, 화장실 환경 개선하기(밝기 조절,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 그림 붙이기), 점진적인 적응 과정 만드릭, 긍정적인 경험 제공하기,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기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많은 아이들이 혼자 있는 공간이나 화장실을 무서워하는 건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무서운 영화 장면은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때문에, 공포를 더 크게 만들 수도 있어요.
불을 밝게 켜주거나, 안심되는 음악이나 인형 등을 함께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무섭다는 감정을 억누르지 마시고, 그럴 수 있다고 공감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집 안 화장실이나 혼자 있는 공간을 무서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발달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불안중 하나이며, 특히 어린시절(2~5세)에 두드러집니다. 부모의 따뜻한 공감과 긍정적 강화를 통해 점진적으로 연습한다면 서서히 극복할 수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에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이나 장난감을 가져가게 하거나, 화장실 환경을 밝고 편안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ㅑ.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린 아이일수록 혼자 화장실, 방안에 있는 걸 무서워 합니다.
특히나 무서운 책이나 텔레비젼을 보고 나면 더 불안해 하죠.
이는 상상력이나 감정이 풍부한 아이들 일수록 더 그러합니다.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며, 안정된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밝은 조명을 이용하고, 단계적으로 혼자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 주시면서 칭찬을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아이들이 혼자 있는 공간이나 화장실을 무서워하는 건 흔한 일입니다. 상상력이 풍부해서 영화 장면이나 어두운 공간이 실제처럼 느껴질수 있거든요. 무서운 감정을 억지로 없애려 하기보단, '그럴수 있어'하고 감정을 인정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함꼐 무서움의 정체를 이야기로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