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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김교수
김선생김교수

여름이 다가오고 날이 더워지고있어

여름이다가오고날이 더워지고있어 이곳저곳을 가다보면 땀냄새로 인한 악취들이 많이 일어나는데 이 냄새가 실제로는 세균이라는 말을 들었어 정말이야? 주위에 있으면 못에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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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땀 자체는 냄새가 없지만, 땀이 피부에 붙어 있는 동안 땀을 분해하는 세균이 생길 수 있고, 이 세균이 방출하는 냄새가 발생합니다. 특히 땀이 많은 발,겨드랑이,머리카락 등에서 이 냄새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는 일종의 천연 방어 기작으로, 땀을 분해하는 세균은 우리 몸에서 유익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땀 자체는 몸에서 독소를 배출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땀 자체를 멀리 하는 것보다는 땀을 분해하는 세균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땀 자체를 막기 위해 체취 제품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를 자극하고 건조하게 만들어 더 많은 땀을 분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적당한 청결 유지와 통풍이 중요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형진 과학전문가입니다.

      몸냄새는 일반적으로 초미세 화학물질인데 냄새를 맡는것으로는 몸에 유해하지 않습니다 입으로 맛보지 않는 이상은 큰 해가 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주영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악취는 세균이 발생시키는 냄새로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유익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주위에 있고 그 냄새를 맡으면 우리 몸에 좋지 않을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땀은 운동에 의해 에크린 샘에서 발생되는 땀과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발생되는 아포크린샘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냄새가 나게 되는 것은 아포크린샘에서 나오는 땀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땀이 몸밖으로 나오면서 세균과 만나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어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겨드랑이에 땀이 나면 옷이 누레 지는 것이 이 땀이 세균을 만나서 분해되면서 암모니아가 묻어서 누레지는 것입니다. 어쨋든 세균에 의한 것으로 땀이 발생되면 빨리 씻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