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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짝홀짝마셔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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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심비에서 다시 가성비 시대로 넘어가는 듯 하네요..

이전에 가성비 제품이 호황을 누리다가 이후에는 가심비 제품에 대한 판매가 늘었는데..

다시 가성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게 나타나는 것 같네요..

이마트에서도 자체브랜드를 활용한 5천원 미만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여전히 다이소는 매출이 성장세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트랜드는 앞으로도 유지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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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상승과 경기 둔화로 소비자들이 실속형 상품을 선호합니다. 이마트 PB, 다이소 등 저가 브랜드 성장세가 대표적입니다. 단, 가심비는 일부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병행될 전망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아무래도 경기침체가 다시 오면서 현재 사람들의 가처분 소득은 줄어들고

      지출할 수 있는 총액이 떨어지게 됩니다

    • 그렇게 되면 같은 효용을 즐기기 위해서는 가성비 제품을 찾게 됩니다.

    • 이 트랜드가 장기화 될 것으로 유통가에서는 예상하여 이마트도 발빠르게

      5,000원 미만의 가성비 제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의 10~20대 세대는 부모세대보다 더 가난한 세대라는 점이며 현재 자산의 대다수도 70년대 베이비부머세대들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매년 실질소득증가율은 (-)수준이며 즉 그만큼 물가상승률이 소득증가율보다 더 빠르며 거기다가 국내의 직접투자는 늘지 않고 부가가치가 증가할 첨단산업투자가 해외로 투자되고 있으며 국내는 부동산 자산중심으로 편중되면서 이로 인한 자산양극화가 매우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말은 결국 가심비보다는 무지출챌린지나 짠테크 가성비중심의 소비트렌드가 부합될것으로 장기적으로 이어진다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꽤 오랜기간 유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가심비로 넘어갔다고 해도 가성비는 늘 성장했던 것 같습니다.

    경기가 그만큼 늘 어려웠던 것도 있고, 사람들이 특정 영역에서는 가심비의 소비를 하지만

    꽤 많은 영역에서는 가성비를 따지기도 합니다.

    이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른 영역이기도 한데요.

    예로, 누군가는 생활용품은 가성비로, 누군가는 식비를 가성비로 하는 등 다 다르기 때문에

    다이소, 이마트와 같은 종합적인 가성비를 누릴 수 있는 곳들이 잘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심비는 마음에서 비롯되며, 가성비는 화폐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에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이전보다 가격적인 부담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가격적인 부담이 클때에는 심리적인 영향보다는 가격을 비교하여 성능이 어떤지에 대한 것이 우선적으로 고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을 기준으로 두고 어떠한 결정을 할지 선택하겠찌만, 결국 가성비가 지금 시대에는 더 중요시 하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소 인플레이션이 잡히기 전까지는요.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예전엔 조금 비싸더라도 만족감을 주는 가심비가 트렌드였는데 최근 분위기는 다시 실속 있는 선택으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생활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당연히 가격을 먼저 따지는 소비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마트가 저가 자체브랜드를 강화하고 다이소 매출이 꾸준히 오르는 것도 같은 흐름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소비가 완전히 한쪽으로만 기울진 않을 것 같고 상황에 따라 저가와 프리미엄을 번갈아 선택하는 양극화가 더 두드러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성비는 원래부터 유행해왔고, 일부 가심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등장했을때도 압도적으로 가성비를 찾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기준금리도 낮아지지 않고, 물가는 오르는 시대에 가성비를 찾는 사람이 앞으로도 점점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심비는 다소 비싸더라도 개인화에 충실한 제품과 서비스의 소비의 기준이 되는 것인데 워낙 요즘 불경기고 가처분 소득이 줄어드니 다양성을 갖춘 가성비로 소비가 다시 유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말씀하신 다이소가 가성비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고 작년 매출 약4조원에 영업이익률이 9.4%에 달했습니다. 올해는 4조 2천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지속적인 물가 상승은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생필품 가격까지 오르면서 소비자는 지출에 더욱 신중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가성비를 우선순위에 두고 저렴한 PB 상품이나 대량 구매를 선호하게 됩니다. 과거의 가삼비는 주로 나를 위한 소비나 보여주기식 소비에 가까웠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 안에서 심리적 만족을 추구하는 밸런슈머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조건 비싼 명품을 사는 대신, 저렴한 다이소 제품으로도 예쁘게 집을 꾸며 가심비를 느끼는 식입니다. 이들은 단순히 가격이 싼 것을 넘어, 가격 대비 품질, 디자인, 실용성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소비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인플레이션과 경제 불확실성으로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해지면서 가성비 중시 트렌드가 다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리적 만족인 가심비도 꾸준히 고려하는 “다각형 소비” 경향이 함께 나타나고, 소비자마다 우선순위가 다양해지는 추세입니다. 앞으로도 가성비와 가심비가 혼합된 전략적 소비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으나, 경기 상황, 세대별 가치관 변화 등에 따라 세부 트렌드는 계속 변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가심비에서 다시 가성비의 시대로 넘어가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소득은 거의 그 자리 그대로인데 물가가 많이 오르고

    일자리 등이 불안하면서 사람들은

    다시 돈을 아끼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일단 당분간은 이 트렌드로 이어지겠지만

    트랜드는 언제나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