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지금도끈기있는떡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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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질문 올려달라고 해서 올립니다2
제 친구는 30대 초반 정도입니다.
20대 중반쯤에 가족을 잃은 이후로 멘탈? 이라 할까요 정신이 무너져있던 상태였어요.
항상 해맑게 인간관계가 틀어지는 일이 생기더라도 힘든 내색 한번 드러내지 않던 친구였는데, 가족을 잃은 이후엔 본심이 조금씩 드러나는 모습 보고, 이 친구가 진짜 힘든 상황이구나를 깨달았어요.
저와 마찬가지로 웹디자이너로 활동하던 친구였는데, 20대 중반때 무너진 후로 현재까지 일을 못하고 있을 정도로 힘든 상황에 놓여있어요.
부모님이 살아계시지만, 부모님은 떠난 장남에 대한 기억만 좋은 기억으로 가지고 계신지 제 친구에겐 니가? 감히? 라는 말을 자주 하셨대요.
이제 30대라는 나이대로 친구의 부모님이 스트레스로 병을 얻어가는 시점인 현재. 일을 다시 시작해보려 해도 용기가 나지 않는 상태에..
일을 너무 오래 쉬어서 새로운 언어와 기술이 추가된 지금. 다시 뭔가를 이어나갈수도 없어서..
새로 기술을 익혀야하는 상황이에요.
자기가 뭔가를 좋아하는지, 뭔가를 잘하는지 조차 알수가 없다는 이 친구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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