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업스트레스 등으로 머리 뇌가 가끔씩 아프거나 심장이 아픕니다.어쩌다 살짝 아픈 편입니다.
최근 취업스트레스 등으로 머리 뇌가 가끔씩 아프거나 심장이 아픕니다.어쩌다 살짝 아픈 편입니다. 조심스럽지만 혹시 뇌가 갑자기 뇌출혈이나 뇌종양 뇌암 혹은 심장은 협심증이나 심장마비 등등까지 이어질지 아니면 취업문제가 해결되면 이제 관리잘하고 열심히 일이 잘풀리면 여러가지가 더 잘되면 이런 거는 없어지고 일시적인 거고 이제 다시 호전될지 좋아질지 궁금합니다. 결국 근본적인 원인은 건강도 건강이지만 건강보다는 취업스트레스인가요? 제 자신을 제 자신이 모를 때가 있는 건지.
안녕하세요.
근거 없는 걱정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나게 되는데 과도한 스트레스가
고혈압, 협심증, 뇌경색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로 되어 있지만 보통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질병을 동반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과도한 걱정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스트레스는 신체에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며, 특히 취업 스트레스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머리가 아프거나 심장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 이는 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에서 자주 보고되는 증상 중 일부입니다. 스트레스는 근육 긴장을 유발하여 두통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박수와 혈압을 상승시켜 가슴 통증이나 심장과 관련된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반드시 뇌출혈, 뇌종양, 협심증, 또는 심장마비와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각할 경우에는 의학적 평가가 필요합니다. 의사는 적절한 진단을 위해 신체 검사, 필요한 경우 혈액 검사, 심전도(ECG), 또는 영상 진단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취업 스트레스가 해결되면 신체적 증상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배우고 적용하는 것,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 등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신체적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몸에 이런저런 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긴 하지만 증상을 놓고 스트레스가 문제라고 그냥 넘어가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해당 단편적인 정보만 가지고 스트레스에 의한 증상인지 아니면 건강상의 문제가 생긴 것인지 여부를 감별하기는 어렵습니다. 우려스럽다면 결국 관련된 진료과에서 검사를 통해서 여부를 파악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