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스터리살롱
액면분할을 하면 왜 주식 가치가 변하지 않는데도 주가가 내려가나요?
회사가 액면분할을 발표하면 주가가 낮아지는데 전체 가치는 그대로라고 들었는데, 이게 어떤 원리로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액면분할을 하게 되면 주식 가치가 변하지 않음에도 주가가 내려가는 것은
기업 전체의 시가 총액 즉, 기업의 가치, 주식의 가치는 그대로이지만
주식의 숫자 늘어나기 때문에 늘어난 비율만큼 가격이
내려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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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액면분할은 1주를 여러 주로 쪼개는 것으로, 예를 들어 1주 10만원짜리를 5분할하면 5주가 되고 주당가격은 2만원이 되지만, 보유주식수도 5배로 늘어나 총 보유가치(20만원)는 그대로입니다. 즉 회사 전체 시가총액과 순자산가치는 전혀 변하지 않고, 파이를 더 잘게 자르는 것뿐입니다. 다만 주당가격이 낮아지면 개인투자자들의 접근성과 거래유동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어, 이 기대감으로 분할 발표 직후 일시적으로 주가가 오히려 오르는 경우도 있고, 이후 추가 매수세 유입 여부에 따라 실제 주가 흐름은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액면분할은 주식의 총 가치는 그대로 두고 주식 수만 늘리는 제도입니다. 피자 한 판을 4조각으로 자르든 8조각으로 자르든 피자 전체의 양은 변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10,000원짜리 주식 1주를 가진 회사가 5대 1 액면분할을 합니다. 그러면 주가는 5분의 1인 2000원으로 낮아집니다. 대신에 내가 가진 주식 수는 5주로 늘어납니다. 내가 가진 주식의 총 가치는 분할 전이나 후나 똑같이 10,000원입니다. 회사의 시가총액이나 자본금도 전혀 변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주가를 낮추는 이유는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주당 가격이 너무 비싸면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액면분할은 100만원 짜리 주식 1주를 20만원 짜리 주식 5주로 나누는 것과 같이 발행량만 늘어나고, 총 주식의 가치는 동일하기 때문 입니다.
액면분할의 장점은 1주당 비싸서 부담스러워 못 사던 주식이 소액 투자자들도 쉽게 접근 가능하며 거래량이 증가합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액면분할을 하게 되면 주당 가격이 하락을 하는데 이렇게 되면 일반 투자자들이 더 많이 시장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유동성이 공급되고 거래량이 상승하게 되고 주식의 가치는 그대로이지만 기업의 시가총액은 크게 상승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액면분할은 한 장의 큰 지폐를 여러 장의 작은 지폐로 바꾸는 것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10만원짜리 주식 1주를 10대 1로 분할하면 주식은 10주가 되고 기준 주가는 1만원으로 조정됩니다. 보유금액과 회사의 시가총액은 그대로이므로 주가가 90% 폭락한 것이 아닙니다. 액면가와 시장가격을 같은 개념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액면가는 회계상 표시 금액이고 실제 주가는 시장에서 결정됩니다. 분할 기준일 이후 증권계좌의 보유 주식 수가 늘어나면서 주당 가격도 같은 비율로 낮아집니다. 다만 액면분할 후에는 한 주당 가격이 낮아져 개인투자자의 접근성과 거래량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대감으로 발표 직후 주가가 오르기도 하지만 기업의 실적이나 자산가치가 개선된 것은 아니므로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실제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미스터리살롱님.
액면분할은 주식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주식 한 주를 여러 주로 쪼개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10만원이고 주식 1주를 가지고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회사가 1주를 5주로 액면분할하면 보유주식은 5주가 되고, 이론상 주가는 1주당 2만원 정도로 조정됩니다.
분할 전에는 10만원짜리 1주를 가지고 있었고, 분할 후에는 2만원짜리 5주를 가지고 있으므로 총가치는 똑같이 10만원입니다.
주가가 내려간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회사 가치가 떨어져서가 아니라 주식 수가 늘어난 만큼 한 주당 가격을 낮춰 표시하기 때문입니다. 시가총액도 이론적으로는 변하지 않습니다.
기업이 액면분할을 하는 가장 흔한 이유는 주가가 너무 비싸져 개인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워졌을 때 거래를 편하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한 주 가격이 낮아지면 투자자가 적은 금액으로도 매수하기 쉬워지고 거래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액면분할 자체가 기업의 실적이나 본질가치를 높이는 것은 아닙니다. 분할 후 주가가 실제로 오르거나 내리는 것은 투자심리, 실적, 시장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쉽게 말하면 피자 한 판을 4조각으로 자르느냐 8조각으로 자르느냐의 차이입니다. 조각 수는 늘어나지만 피자 전체 크기는 그대로라고 생각하시면 가장 이해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