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당뇨병에서 인슐린이나 혈당강하제를 사용하면서

불규칙한 식사를 할 경우 자주 발생하며

갑작스럽게 몸이 힘이 빠지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식은 땀이 나면서 , 어지러운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 그 때 혈당을 체크하여 60 이하면 저혈당으로 인한 증상으로 판단할 수 있고

-> 설탕물 , 사탕 등을 빨리 복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병원에서는 아주 진한 포도당 용액을 정맥으로 주사합니다.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60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당뇨약을 복용하기 시작하셨군요. 걱정스러우시겠습니다.

저혈당 쇼크는 혈당이 너무 낮아져서 나타나는 상황들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혈당이 70 아래로 내려가면 저혈당이라 하는데, 저혈당 쇼크는 혈당이 급격하게 저하되는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증상은 불안한 느낌, 두통, 어지럼, 두근거림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즉시 당을 섭취해 혈당을 높여줘야 합니다. 따라서 작은 사탕을 늘 휴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고혈당과 반대로 혈당이 너무 낮을 때 저혈당이 발생하며 그럴 경우 의식 변화 및 저하가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어려가지로 위험한 상태로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과반수의 저혈당이 과도한 혈당 교정에 의해서 발생하게 되므로 당뇨약 복용하면서 식사도 잘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원제 의사입니다.

저혈당증은 혈당이 정상인보다 낮은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혈당이 50mg/dl 이하일 때를 말합니다 (참고로 정상인의 혈당은 공복의 경우 60~120㎎/㎗, 식사 2시간 후의 혈당은 140㎎/㎗ 이하로 유지됩니다). 저혈당이 발생하면 식은땀이 나고, 공복감을 느끼며 손이 떨리고, 맥박이 빨라지며, 집중력이 저하됩니다.

심한 경우 의식을 잃거나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당분을 섭취해야 하고 환자가 의식을 잃으면 즉시 응급실로 환자를 이송해 포도당을 정맥주사 해야 합니다.

곧바로 단 음식을 먹는 등의 대처를 하지 못하면 실신하거나 혼수상태에 빠지니 흡수가 잘 되는 설탕물이나 과일주스 같은 액체류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혈당이 저혈당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면 식은땀이나고 어지러울 겁니다. 손도 떨리구요. 이때 바로 사탕이나 초콜렛을 먹으면 해결됩니다. 바로 뭔가 먹지 않고 버티면 의식이 사라지고 쓰러지는 저혈당 쇽이 올수 있지요.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당뇨약 또는 인슐린 제제을 사용하면서 저혈당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식은땀 두통등이 유발될 수 있으모 헛소리를 하거나 의식 소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의식이 명료하다면 단 초콜릿이나 이온음료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의식이 없다면 50% 포도당 수액를 병원에 내원하여 응급하게 맞아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저혈당 쇼크는 당뇨병 환자가 겪을 수 있는 급성 합병증의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혈당치가 70mg/dl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의식을 잃거나 혼수상태에 빠지는 것을 가리키지만 당뇨약 자체로 저혈당 쇼크가 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만약 당뇨약중에 저혈당이 빠질 수 있는 sulfonylurea 계열의 약을 복용한다면 과량 복용시 저혈당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 약제들은 일반적으로 저혈당까지 떨어지지 않아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걱정되신다면 쇼크를 대비하여 사탕같은 단당류 식품을 가지고 다니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