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광안리백수
금전수에 새 줄기가 돋아나고 있을때 해줄일이 있을까요?
안뇽허세요. 몇년 키워오던 금전수 뿌리네서 새 줄기가 세가닥 올라오고 있습니다. 키우는데 변화가 없어 재미없었는데 새로운게 올라오니 좋네요. 이때 금전수한테 해줘야할게 있을까요? 기존줄기는 시들어서 누렇게 변한게 죽는거 같은데 이참에 없애주는건 어떨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새 줄기가 올라올 때는 밝은 간접광과 과습 방지만 유지하면되고,
비료는 소량만주면서 완전히 누렇게 시든 기존 줄기는 밑동에 가까이 잘라서
제거해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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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새 줄기가 올라온 것은 뿌리가 건강해져 충분한 여분의 영양분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먼저 누렇게 변한 기존 줄기는 바짝 자르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잔여 영양분 소모를 막고 통풍에 도움이 됩니다.
이 때는 소독한 가위로 흙 위 1~2cm 지점을 바짝 잘라주고, 자른 단면에는 물이 닿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은은한 햇빛이 드는 밝은 반음지에 두는게 좋은데, 강한 직사광선은 부드러운 새순을 태울 수 있습니다.
또 빛을 향해 굽지 않도록 화분을 며칠에 한 번씩 회전시켜 주면 곧게 자라며, 액체 비료를 옅게 타주거나 알비료를 조금 올려주면 새 줄기가 더 굵게 잘 자랍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새 줄기가 올라올 떄는 환경을 크게 바꾸지 말고 밝은 간접광에서 키우며 흙이 충분히 마른 뒤 물을 주세요. 새순 때문에 비료를 과하게 줄 필요는 없습니다. 기존 줄기가 완전히 노랗고 마른 상태라면 소독한 가위로 밑동 가까이 잘라도 됩니다. 과습만 특히 주의하세요
안녕하세요. 몇 년 동안 키운 금전수에서 뿌리 쪽으로 새 줄기가 세 개나 올라온다면, 식물이 새로운 생장기에 들어갔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금전수는 잎이나 줄기보다 땅속의 굵은 괴경에 수분과 양분을 저장하는 식물이라 겉으로는 오랫동안 변화가 없어 보여도 뿌리 쪽에서는 새로운 줄기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특별한 조치를 많이 하기보다는 새순이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새 줄기가 올라왔다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주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금전수는 과습에 약하기 때문에 흙이 화분 속까지 충분히 마른 것을 확인한 뒤 한 번에 물을 주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새순이 자라는 시기에는 밝은 간접광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해주면 광합성이 활발해지고 새 줄기도 튼튼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갑자기 강한 직사광선에 노출시키면 잎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서서히 밝은 환경으로 옮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말씀하신 것처럼 기존 줄기가 누렇게 변하면서 힘없이 시들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수명이 다해가는 줄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무조건 바로 제거하기보다는 줄기가 완전히 누렇게 변하고 물러졌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줄기가 아직 단단하고 일부만 노랗다면 식물이 그 안의 수분과 양분을 회수하고 있을 수 있으므로 조금 더 기다려도 됩니다. 반대로 줄기 전체가 노랗게 변하고 쭈글쭈글해지거나 물러졌다면 깨끗하고 소독한 가위로 흙과 가까운 부분까지 잘라 제거해주셔도 됩니다. 특히 물러지면서 냄새가 나거나 검게 변한다면 단순한 노화보다는 과습으로 인한 부패 가능성도 있으므로 흙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새 줄기 세 개는 가능하면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두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처음에는 연하고 연두색에 가까운 줄기가 올라오다가 점차 굵어지고 잎이 펼쳐지면서 단단해집니다. 이때 새순을 잡아당기거나 주변 흙을 파서 뿌리를 확인하는 것은 오히려 생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