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복통이 오고 참기힘들어서 병원으로급히실려가 링거맞고 일어나면 조금시원함
2월중순부터 가까이 지내던 지인이 뜬금없이 배신하고 떠나면서 먹고싶지 않아서 간신히 조금씩 먹으며 직장생활을 하는도중 아이들 먹이려고 떡을꺼내 같이 먹었는데 복통이 일어 나는거예요 병원에 급히실려가서 링거맞고 돌아왔는데 하루지나 또다시 복통이 일어나서 병원에 다시 실려가서 링거맞고 돌아왔는데 뱃속은 여전히 거품이 솓는듣 부그부글하는데 병원에선 위경련 약으로만 처방주시는데 계속부글거리니 직장에서 안정된 생활 하기가 어려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심리적 스트레스와 정서적 충격이 신체화되어 위장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갑작스러운 배신과 이별의 충격은 심리적 트라우마로 작용하여 식욕 저하를 가져왔고, 이로 인한 불규칙한 식사와 공복 상태가 위산 분비를 증가시켜 위경련과 복통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떡과 같은 소화가 쉽지 않은 음식을 섭취한 것이 증상을 악화시켰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위장 장애는 단순한 약물 치료만으로는 완전히 해결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정서적 안정을 찾는 것이 신체 증상 개선에도 중요합니다. 당분간은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규칙적으로 소량씩 섭취하고,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며, 가능하다면 심리상담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소화기내과에서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몸과 마음 모두 회복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적어주신 증상으로 미루어 위경련 또는 기능성 소화장애의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약물치료와 함께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카페인,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의 악화요인으로 피하기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복통과 거품 소리가 계속 난다면, 스트레스나 감정적인 충격이 위장에 영향을 미친 것일 수 있습니다. 지인의 배신과 같은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장이 민감해졌거나 위경련이 반복되는 거죠. 병원에서 위경련 약만 처방을 받았다고 해도, 장의 상태가 계속 불편하다면 소화 불량이나 장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직장에서 안정된 생활을 하기 어려운 상태라면, 소화기 내과를 방문하여 좀 더 구체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와 함께 식사 후 가벼운 운동이나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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