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친구를 꼬집고, 때린다는데...어떻게?
어린이집에서 자꾸 친구들을 때리고,꼬집고 한다는데...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일단 말을 어느정도 알아듣긴 하지만 아직 말을 못하는 아이인데..
그동안은 자기 마음대로 못하게 하거나 불만있을때 때리고 했데요..
근데 오늘인가? 아무 이유없이 여자아이 머리를 잡아 당기고 했데요..
그리고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다른친구 차례가 되어서 그 친구가 가지고 노는데..그 친구 얼굴을 좀 빨개질정도로 꼬집었데요...
그 이야기 듣는데..속상하고..그 아이한테랑 부모한테 미안해지고...
유치원 선생님한테도 그랬었는데..선생님은 그래도 안돼, 이러고 훈육 해서 그런지 할려다가 눈치 보면서 안한다는데..
친구들한텐....
대화라도 되면 좋겠는데..
말을 못하는 아이라..
어떻게 말하고, 훈육을 해야할지...
제가 어떻게 해주는게 좋을지..
알려주세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친구를 때리고 꼬집는다고 하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의 감정 이해하기, 올바른 표현 방법 가르치기, 일관된 훈육
'친구를 때리면 안돼! 대신 이렇게 말해보자'처럼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각적인 반응보다 차분하게 말을 합니다.
'친구를 때리면 아파. 다음에는 말로 표현해 보자'
사회적 기술 연습, 어린이집과 협력하며
감정 조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친구를 꼬집고, 때리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전달하는 것이 미숙하기 때문에
행동으로 표현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때리고, 꼬집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은 바로 잡아주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아이가 하원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유치원 담임 선생님이 이러한 사실을 전달 하였음을 알려주고 단호하게
친구를 때리고 꼬집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말하여주고, 왜 이러한 행동들이 옳지 않은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직 말을 못하는 아이는 감정을 말 대신 행동으로 표현합니다. 때리거나 꼬집는 건 자신의 불만이나 욕구를 표현하려는 방식입니다. 혼내기보다는 '이렇게 하면 아파, 장난감은 차례로 놀자'처럼 짧고 반복적인 문장으로 감정을 알려주는 언어 모델링이 중요합니다. 가정에서는 공감+경계의 태도가 필요합니다.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지금 바로 교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니 꾸준한 반복과 지지로 아이는 분명 좋아질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의사소통이 부족하고 감정표현이 미숙한 아이들은 관심을 끌고 답답함을 꼬집기나 무는 행위로 대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친구를 위험하게 하는 행동에 있어서는 반복적이고 단호하게 안돼라고 알려주세요.
대신에 대체해서 할 수 있는 행동들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그 당시에 속상한 감정은 공감해주고, 차례를 기다리거나 친구에게 올바른 감정표현을 할 수 있도록 알려주세요.
아이의 올바른 행동의 시도나 노력에는 칭찬으로 인해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 시켜주세요.
부모님은 아이에게 친구와 잘 놀았는지 계속 소통하면서 칭찬을 많이 해주시며,
어린이집 선생님과 일관적인 방법으로 행동에 대한 교육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선생님과 소통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말이 서툰아이는 행동으로 표현합니다 감정표현을 대체할 간단한 제스처나 단어를 알려주세요 때리는 행동에는 단호하게 '안돼' 반복 훈육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