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시 한국증시로 외국인 수급이 들어오는 경향이 있는데 왜 그런가요?

요즘은 예외인 것 같지만 이전 국내 시장을 보면 환율 하락시 보통 외국인 수급이 많이 들어오는 경향이 있는데 왜 그런 지 궁금하고 환차손 환차익을 예시로 외국인의 시점으로 쉽게 이해 시켜 주실 수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하락(원화 강세)하면 외국인은 달러를 원화로 바꿔 한국 주식을 살 때 더 적은 달러로 같은 원화 자산을 매수할 수 있고, 나중에 팔아 다시 달러로 바꿀 때 원화가치가 더 오르면 환차익까지 추가로 얻습니다. 예를 들어 1500원에 환전해 1억 원어치 주식을 산 뒤 환율이 1400원으로 떨어지면, 주가가 그대로여도 원화자산 가치를  달러로 환산했을 때 이익이 발생합니다. 반대로 환율이 오르면 주가가 올라도 환차손으로 수익이 깎일 수 있어, 원화 강세(환율 하락) 국면은 외국인에게 이중 수익 기회로 작용해 매수세를 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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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한국 증시로 외국인 수급이 들어오는 것은

    환차익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서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기 떄문에

    그런 경향이 생기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외국인에게는 주가 변동 외에도 "원화 가치가 오를 때(환율 하락) 환차익이 생기고, 원화 가치가 떨어질 때(환율 상승) 환차손이 발생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환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한국 증시로 외국인 자금이 몰리게 됩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주식을 매수할때 주가가 상승하지않아도 원화가치가 오른 상태에서 달러환전을 하면 돈을 그냥 벌어갈수 있습니다

    더 떨어질것을 예상하고 들어오는 것이고 추세가 그런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