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갑상선기능항진증, 신부전 케어 관련 질문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코리안숏헤어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94

몸무게 (kg)

3.7

중성화 수술

1회

16살 코숏 집사입니다.

약 4개월 전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단 받고 약을 복용하다가

신부전 경계정도 수치 의심되어 레날 사료 먹이고 있습니다.

성향이 원체 예민한 편이고, 나이가 있어 그런지 잦은 병원 내원 + 약 강급으로 약을 강제로 토하거나 병원에 다녀오면 개구호흡+침 같은 증세가 보입니다.

스트레스 주면서 강제하고 싶지 않아 집에서 케어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해주고 싶은데요.

혹시 방법이 있을까 하여 질문 드립니다.

원래는 4.7~5키로 사이였는데

약 1년간 슬슬 빠지더니 오늘은 3.7키로밖에 안나가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약 강급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알약 투약 제형을 담당 수의사와 상의하여 귀 안쪽에 바르는 연고 제형으로 변경하고 고칼로리 신장 처방 습식 사료와 체수분 보충을 병행하는 방법이 가장 실질적인 해결책입니다. 강제 투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개구호흡과 침 흘림은 과도한 스트레스성 반응이므로, 바르는 형태의 약물로 전환하면 투약 거부로 인한 토함을 방지하면서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신부전 경계 수치와 체중 감소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신장 처방 습식 사료에 미온수를 자율적으로 섭취하도록 유도하여 열량과 음수량을 동시에 높여주어야 합니다. 병원 내원 시 발생하는 중증 스트레스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재진 전 가바펜틴 같은 사전 안정제를 처방받아 먹이거나 방문 진료를 검토하고, 집에서 디지털 체중계로 주기적으로 몸무게만 측정하며 불필요한 내원 횟수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16살 고양이에서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신부전 경계가 함께 있다면 체중 감소는 흔히 관찰되지만 4.7~5kg에서 3.7kg 까지 빠진 것은 담당 수의사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약을 먹인 뒤 심한 스트레스 반응이 있다면 약 형태 변경(액상, 다른 투약방법 등)이 가능한지 상담해 보세요. 레날 사료도 중요하지만 갑상선 조절이 잘 되는지, 신장 수치 혈압 탈수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억지 급여로 스트레스가 커지는 경우도 있어 아이에게 맞는 최소 스트레스 관리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