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중이염은 대부분 항생제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호전이 없을 경유 튜브 삽입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서 고인 웅덩이에 관을 넣어서 감염된 부분을의 고름을 밖으로 배출시켜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성으로 가능 경우 귀의 구조가 바뀌어 청각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정 기간 항생제 먹고도 호전이 없다면 꼭 다시 내방하세요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우선 빨리 병원에 내원하시어 치료를 받아보신것 같습니다.

중이염의 경우 만성으로 방치할 경우 뼈까지 침투하여 수술을 하여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행히 초기시고, 약물복용을 꾸준히 해주신다면 큰 무리없이 완치가 되실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급성 중이염은 귀의 고막 안의 공간인 중이가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원인은 상기도 감염, 즉 감기입니다. 목이나 코의 염증이 귀안의 공기를 환기해 주는 관을 따라 귀로 퍼지면서 발생합니다. 어느 연령에서든 발생할수 있으나 유소아에서 흔합니다. 귀의 통증이 가능 흔합니다. 염증이 심하면 발열이 동반되며 심한 경우 고막이 터지면서 귀 밖으로 고름이나 피고름이 흐를수 있습니다. 두통, 청력 저하, 울림, 먹먹함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진단을 위해서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이경이나 귀 내시경으로 관찰 후 진단할수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 5-10일 정도 항생제와 진통제를 투여합니다. 통증이 지속된다면 고막을 절개하여 염증을 배출할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항생제를 변경할수도 있습니다. 급성 중이염 이후 삼출성 중이염이 연속될수 있으므로 완전히 회복될때까지는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중이염으로 인해 귀 속에 염증이나 고름이 차 있으면 먹먹한 느낌이 듭니다.

염증이 완전히 가라앉고 물이 다 빠져나가야 먹먹한 느낌이 사라집니다.

처방해 주신 약을 다 드실때 까지는 기다려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중이염이라면 항생제 치료를 충분히 해야 된답니다. 소염제를 복용하면 통증은 바로 좋아지지만 염증이 충분히 호전되어야 귀가 먹먹한 것도 좋아지지요. 걱정하지 마시고 처방받은 약은 다 드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유식 의사입니다.

급성 중이염의 경우 대부분 합병증 없이 치료되는 경우가 많고 작성자님 같은 경우 이경으로 진찰받고 괜찮아질 것이란 얘기도 들으셨으니 지금으로서는 합병증이 생기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급성 중이염의 합병증으로 가능한 고막 천공이나 삼출성 중이염 등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청력 감소가 있는 것이 특징인데 반복적으로 자주 생기는 중이염이나 잘 치료되지 않는 난치성의 경우 위험성이 올라갈 것이나 현재 통증이 감소되었다고 말씀해주신 것으로 보아 어느정도 현재의 치료가 효과가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 같습니다. 현재의 청력 감퇴는 귀 안의 염증 반응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생겼을 가능성도 충분히 높습니다. 향후 치료가 완료된 이후에도 청력 감퇴의 증상이 있으시면 추가적으로 내원하셔서 확인해보실 필요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시행한 이경 검사에서 중이염이 있으시더라도 항생제를 포함하여 약물 치료를 하면 대부분 호전됩니다. 특히 검사 결과 중이염이 있지만 심하지는 않다면 약물 치료를 꾸준히 하는 것으로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네 호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잘 치료 받으시고 만성중이염이 안되게 조심하십시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네.. 꾸준히 약을 드시면 대부분 좋아집니다.

귀 안쪽에 진물 같은 것들이 고여서 먹먹한 느낌이 드는데요,

약을 드시면서 짓물이 나던것들이 가라 앉으면서 좋아져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귀의 고막 안의 공간인 중이(중간 귀)에 삼출액이라는 물이 찬 상태를 의미합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급성 중이염에서 볼 수 있는 귀의 통증, 발열, 고막의 심한 염증 등의 특징 없이 고막 안의 삼출액만 보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삼출성 중이염이 있으면 청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삼출액이 사라질 때까지 고막과 청력을 세심하고 정기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삼출성 중이염만 있는 경우에는 약물을 투여해도 삼출액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특별한 효과가 없어서 최근에는 투여하지 않습니다. 다만 감기나 부비동염과 같은 다른 질병이 동반된 경우에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출성 중이염이 오래 지속되어 청력 감소로 인한 학습 장애, 언어 지연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고막에 환기관을 삽입하는 중이 환기관 삽입 수술을 시행합니다. 일반적으로는 3개월 이상 충분히 경과를 기다렸지만 양쪽 귀에 삼출성 중이염이 계속 나타나고 청력 감소가 우려될 때 수술을 시행합니다. 간단한 수술이지만 유소아의 경우 전신마취해야 합니다.

성인은 소아와 달리 고막을 통해 삼출액을 직접 뺄 수 없습니다. 삼출액을 뺀 후에도 다시 삼출액이 생기는 경우에는 중이 환기관 삽입 수술을 받습니다. 환기관은 대략 6~12개월 후 저절로 밀려 나와서 빠집니다. 다시 삼출성 중이염이 지속되어 재수술을 해야 한다면 경우에 따라 아데노이드 제거 수술을 함께 시행하기도 합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