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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베리만큼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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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성이 아닌 전립선염의 경우 옮는건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성병이 아니고 치료도 좀 더 까다롭다고 들은 것 같은데요.

이 병의 경우에는,

1. 성관계로 옮는 건가요? 즉, 애인도 어떠한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2. 완치의 개념이 있나요?

3. 약 말고도 평소에 무얼 하면 좋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현재 분류상 만성 전립선염/만성 골반통 증후군(chronic prostatitis/chronic pelvic pain syndrome, CP/CPPS)에 해당하며, 세균 감염이 객관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미국비뇨의학회(AUA) 및 유럽비뇨의학회(EAU) 가이드라인에서도 감염성 질환과는 구분되는 만성 염증 또는 신경·근육성 통증 증후군으로 설명합니다.

    첫째, 성관계로 전파되는 질환으로 보지 않습니다. 세균이 검출되지 않는 경우 전염성 근거는 없으며, 성병과는 병태생리가 다릅니다. 따라서 특별한 성매개감염 의심 소견(요도 분비물, 파트너의 증상 등)이 없다면 파트너가 추가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둘째, 완치의 개념은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처럼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 질환은 통증과 배뇨 증상의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으며, 목표는 증상 조절과 삶의 질 개선입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장기적으로 증상이 거의 소실되지만, 재발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셋째, 약물 외에 중요한 부분은 골반저 근육 긴장 완화와 생활 습관 조절입니다. 장시간 좌위, 과도한 음주, 카페인 과다, 자극적인 음식은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가벼운 유산소 운동, 좌욕, 골반저 물리치료, 스트레스 관리가 도움이 된다는 근거가 있습니다. 특히 골반저 근육 과긴장이 동반된 경우 물리치료가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세균성 전립선염, 성매개감염, 방광출구폐색, 골반저 기능장애 등 감별이 필요합니다. 현재 증상이 통증 위주인지, 배뇨증상 위주인지에 따라 치료 전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증상 조절 위한 물리치료 요법, 진통제, 건강한 생활습관, 규칙적인 사정 (과도한 금욕도 도움이 안된답니다.) 등이 도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