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Adhd 인지 잘 모르겠어요 , 저도 집중을 하고 싶어요

Adhd 인지 어릴 때 부터 휴대폰을 해서 이런건지 구분도 안 가네요

어릴 때 부터 산만했어요 그리고 그땐 집중 자체를 몰랐어요 최대한 가만히 있을려고 노력 하는게 최선이였고 누구보다 예민했어요 감정을 조절 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거겠죠 나이를 먹고 지금은 집중은 되긴 되는데 그걸 집중 할려고 하다보니 에너지를 다 쓰네요 알바를 할 때는 잔실수가 너무 많아요 일을 시작한지 한달이 지났는데도..

실행도 너무 어려워요 내가 계획을 짜면 이 시간대에 해야 하는데 그날 기분에 따라 컨디션에 따라 미루기도 하고 안하기도 하고, 실행 하는 날은 별로 없네요..

그래도 재미있는 건 남들보다 안 지치고 재밌게 해요 왜 저걸 쉽게 포기하지? 특히 피겨스케이팅 하면 3~4시간 해도 더 하고 싶다 생각하면서 아쉬운 마음이 남기도 해요 친구랑 가면 친구는 너무 힘들다 그만 하자 하는데 이해가 안 되기도 하고요

같이 하는 과제,활동은 어떻게 계속 하는건지.. 제 에너지는 0인데 에너지룰 끌어다가 써서 해결 하기도 해요

지금 6시인데 잘려고 다짐 했었는데 이것만 적고 자야겠다 마음 먹었는데 시간은 흐르고 눈에는 자꾸 adhd 특징이 너무 잘 맞아 보이는 게 눈에 띄어서 잠을 자는 걸 늦추고 있네요

다른 애들과 많이 다르나? 똑같은데 이 생각을 했는데 친구들이 4차원이다 다른 애들과 다르다 라고 많이 말하긴 해요 그 말에 동의 할 순 없지만 그렇다고 하네요

저도 남들과 많이 다르게 살고 싶진 않아요 실수도 안 하고 생각에 휩쓸리고 싶지 않고 집중하고 싶어요

계획에 맞게 사는 아이들에 부럽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따라해 보기도 하는데 금방 지치더라고 정신과에 가볼려고도 했는데 보호자.엄마가 시간이 없어서 라는 핑계로 못 가고 있어요

꽤나 길게 썻네요 얼른 자야겠어요

고지능 adhd도 있던데 adhd보다 멋져 보이는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말씀하신 내용들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내원 후 확인이 필요합니다.

    ADHD는 정신적 질환보다는 신경발달장애에 가깝습니다. 이에 12세 이전에 ADHD로 관찰되는 주의집중력/충동조절과 관련된 문제 양상들이 보고됩니다. 현재 ADHD라고 하여, 질문자님 개인 전체를 설명하는 질환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고 장기간 조절의 목적인 치료를 시작하지 않게 된다면

    반복되는 일상의 문제상황으로 인해 2차적인 정신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약물치료와 심리치료 그리고 생활습관 보정 등을 훈련하며,

    현재 경험하고 계시는 다양한 증상에 대한 보완적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지능 ADHD라고 하여, 신경발달 상 문제가 보정되는 효과기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문제 행동을 보완하기 위한 메모, 절차, 계획 등에 대한 대응능력의 향상의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확인하러 가는 것이 불편하실 수 있겠지만,

    상황을 악화시키는 것보다는 확인을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ADHD라는 질환이 없었고,

    자신의 성격으로 인식하고,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보안책들을 스스로 만들어가며

    모두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였습니다.

    이는 일상생활에 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할 수는 있어도,

    개인의 삶을 멈추게하고 불가하게 하는 문제상황은 아닙니다.

    이에 적극적인 치료 뿐 아니라, 질환을 바라보는 질문자님의 시각에서도

    이 상황을 해결하려는 동기를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