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트 렌즈 중에 컬러렌즈 착용 시 실질적인 동공확장 운동에 따라 간섭이 있나요?
저는 컨텍트 렌즈를 착용해 본적은 없습니다만
와이프는 늘 컨텍트 렌즈를 사용합니다
다만
컬러렌즈는 역시 사용을 안하는데요
제가 눈병이 나서
눈 치료 목적으로 산동제 인가 그걸 눈에 넣어서
동공을 확장 시킨채로 움직이지 못하게 한 경험이 잇는데요
그렇게 되면 동공이 확장되서 빛이 너무 들어오니 눈이 부셔서 힘들었었는데
반대로
컬러렌즈를 끼게 된다면
아무래도 렌즈 자체에서 동공의 크기가 확정적으로 되어있을 텐데
그럼
때에 따러서 빛을 많이 받아야 할 때
동공이 확장된다면
그 컬러렌즈의 동공부위 넓이가 좁다면
빛을 받아들이는 데 방해가 되는 현상은 없나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네, 말씀하신 우려는 매우 타당합니다. 컬러렌즈는 동공 부분이 투명하고 주변 홍채 부분에 색소가 입혀진 구조인데, 이 동공 부분의 크기가 고정되어 있어 실제 우리 눈의 동공 확장에 제한을 줄 수 있습니다. 어두운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동공이 확장되려 해도 컬러렌즈의 투명한 부분보다 더 확장되면 렌즈의 색소 부분이 시야를 가리게 되어 빛의 유입이 제한됩니다. 이로 인해 어두운 곳에서 시야가 더 어둡게 느껴지거나, 주변부 시야가 흐려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야간 운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컬러렌즈를 착용할 때, 동공의 확대와 관련해서 궁금하신 점이 있군요. 컬러렌즈의 디자인은 동공 부분을 투명하게 만들어서 사용자의 시야가 가려지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만, 어두운 환경이나 밤에는 동공이 자연스럽게 확장되기 때문에, 렌즈의 투명한 부분이 동공의 크기보다 작으면 시야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는 빛의 양에 따라 동공이 실시간으로 변화하기 때문인데요,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산동제를 사용하여 인위적으로 동공을 확장했을 때의 경험을 말씀해주셨는데, 그 경우는 약물에 의해 동공이 지속적으로 커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일상적인 상황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컬러렌즈를 착용하더라도 일상 생활에서 큰 불편감을 느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혹시라도 착용 후 불편감이 지속되거나 시야 장애가 발생한다면 다른 타입의 렌즈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착용 시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에 대한 걱정이 된다면 일단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의 눈 상태에 맞는 렌즈를 추천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컬러렌즈는 일반적으로 눈의 동공 크기에 따라 변하지 않도록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에, 동공이 확장되거나 축소되는 것과는 별도로 렌즈의 동공 부분은 고정된 크기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컬러렌즈의 동공부위가 너무 좁을 경우, 특히 어두운 곳에서 빛이 들어오는 양이 제한되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요
일반적인 컨택트렌즈, 특히 컬러렌즈의 동공 부위는 렌즈 자체에 일정한 구멍을 두어 빛을 받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이 구멍이 동공의 크기와 맞지 않을 경우 시야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공이 확장된 상태에서 컬러렌즈의 동공 부위가 너무 좁다면, 빛이 충분히 눈에 들어오지 않아 시야가 어두워지거나 흐릿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죠. 특히 낮은 조도에서 이 문제가 더욱 두드러질 수 있구요
하지만, 컬러렌즈의 동공 부위는 기본적으로 눈의 동공 크기와 맞게 설계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너무 좁은 동공부위를 가진 컬러렌즈를 착용하면, 동공이 확장되는 상황에서 빛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불편한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으므로, 착용 시 환경에 따라 선택이 중요할 수 있어요
따라서, 컬러렌즈 선택 시 동공부위 크기나 빛을 받아들이는 양을 고려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시력이나 착용에 불편함이 있다면 안과 의사 등과 상담을 통해 적합한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