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본가와 처가집은 몇일씩 지내시는지가요?
추석이나 설이 딱 3일이면, 본가에 가서 하루자고, 처가집에 가서 하루 자고 하면
전부다 불평없이 좋은데
이번과 같이 연휴가 엄청나게 길거나, 아니면 연휴가 4일이나 5일정도일때는
본가와 처가집에서 자는것은 몇일씩 분배를 하시나요?
저희집은 꼭 저의 본가에서 하루자고, 처가집에서는 하루라도 더잘려고 와이프는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솔직히 불만이긴 한데, 그렇다고 이런걸로 싸우기도 뭐해서 그냥 두고는 있긴한데,
이렇게 하는집이 대부분인가요?
다른집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저희집은 아내와 합의를 한것이 명절에는 꼭 하루 씩 양가집에서 자는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만약 아내가 처가집에서 하루를 더 잔다고 하더라도 저는 반드시 집으로 혼자라도 오는 편입니다.
상황이나 여건등을 전부고려해서 지내고있긴한데 공평하게 하루씩자는게베스트긴해도 거리나 공휴일쉬는날등이 상황이 다르니 아무래도 조율이필요할거같아요
본가에 하루, 처가에 하루 자는것이 일반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른 형제가 있느냐와 장남이냐 아니냐하는것이 또 영향을 주는것 같기도 합니다.
본가와 처가를 떠나서 형제 자매가 없이 혼자라면 이번 연휴와 같이 좀 긴 경우는 이틀 자는것도 고려해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공평하게 한다면 좋겠지만, 지역이나 차가 막히는 정도, 그리고 일정을 고려해 결정해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지만요. 저희는 반대인데, 그래서 외가 쪽이 서운해 하거든요. 나름대로 상황에 따라 결정할 문제로 보입니다.
이렇게 긴 기간이라면 1.5일 정도 나눠서 가시는게 어떤가 싶네요 하루가서 자고오고 그다음날 점심먹고 오후에 돌아오시거나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저희는 그렇게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