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스틱으로 라탄 스틱을 연속해서 휘두르며 치는 연속 타격 기술은 카렌자(Karenza / Carenza) 또는 시나왈리 싱글 스틱 응용(Single Sinawali)이라고 부릅니다.
<카렌자 (Karenza / Carenza)>
뜻: 아르니스(칼리)의 '섀도우 복싱' 개념입니다.
파트너 없이 혼자서 라탄 스틱 1개(싱글 스틱)를 들고 연속적인 대각선, 횡, 직격 타격과 회전 기술(아바니코, 붉티 등)을 끊이지 않고 유기적으로 휘두르는 훈련법입니다. 싱글 스틱으로 스피드와 흐름을 살려 연속 타격을 연습할 때 가장 대표적으로 쓰이는 용어입니다.
<싱글 시나왈리 (Single Sinawali)>
뜻: 원래 '시나왈리(Sinawali)'라는 말 자체가 필리핀 전통 바구니 짜기 문양처럼 '스틱이 교차하며 오가는 패턴'을 뜻합니다.
더블 스틱 연속 타격 패턴을 주로 '더블 시나왈리'라고 부르지만, 스틱 1개만 사용하거나, 스틱 1개와 단검 1개를 조합(에스파다 이 다가)해서 시나왈리의 교차 타격 원리를 그대로 적용하는 것도 '싱글 시나왈리' 또는 '싱글 스틱 시나왈리'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