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흑자액은 국내 본원통화 공급액이 되는 것인가요?
<2015년도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1,051억불입니다. 달러환율이 1,000원으로 가정하면 국내 본원통화 공급액은 105.1조입니다. >
위 설명은 맞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국내본원통화공급액은 한 나라의 중앙은행이 발행한 통화와 금융기관이 보유한 중앙은행의 예치금 등으로 구성된 통화 공급 총액을 말합니다. 즉, 국내에서 유통되는 돈의 총액을 의미합니다. 이 값은 통화량을 측정하거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사용됩니다.
경상수지 흑자 규모와 달러-원 환율로 국내 본원통화 공급액을 계산하는 것은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수출 수입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순수 수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환율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습니다. 국내 본원통화 공급액은 중앙은행이 발행한 통화(원화)의 총액을 의미합니다. 2015년 당시 대한민국의 본원통화 공급액은 약 1,242조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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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중앙은행은 본원통화를 발행하거나 기타의 정책수단을 이용해 통화량의 증감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경상수지 흑자는 결국 국내의 통화공급량을 늘리는 결과가 있겠지만, 이를 모두 공급한다고 생각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2015년도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1,051억불입니다. 달러환율이 1,000원으로 가정하면 국내 본원통화 공급액은 105.1조입니다. >
경상수지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수입자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본원통화 공급량이란 중앙은행으로부터 풀려나가는 일차적인 화폐 공급을 뜻합니다. 따라서, 경상수지들은 우리나라의 수입이고 이러한 부분이 한화로 한국에 유입되는경우 105.1조로 계산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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