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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돌고래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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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원화가치는 더욱 나빠지게 될까요?

앞으로 원화가치는 어떻게 되나요?

현재 국민연금 수급자들도 700만명이 넘은 상태이며, 이걸 지급하려면 계속해서 원화를 찍어내야하지않나요?

거기다가 금리까지 인하해버렸는데, 이러한 결과로 봤을 때 추후에 원화의 가치는 회복가능성이 없을까요?

일본도 그런식으로 돈을 찍어내다 달러대비하여 가치가 엄청나게 하락한거로아는데 따라가게 될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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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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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IMF나 국제금융기구에서 보고서를 보면 IMF처럼 한국의 위기가 발생해 원화가치가 크게 나빠진것으로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올해 수출로만 보면 역대최고수출로서 무역수지도 크게 증가한 구조이며 내년도에는 다소 불확실성은 있으나 그렇다고 시장에서 염려하는것처럼 위기가 발생해 크게 감소할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물론 내년도 미국의 관세로 인하여 피해를 볼 수 있으나 이는 한국만 해 당 사항은 아니며 중국은 올해 하반기부터 대규모 부양책을 계속이어가면 계획경제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중국에서의 수출물량 증가가능성도 상존해있기 때문입니다.

    즉 본질적으로 원화가 크게 상승한것은 국내의 가계와 금융기관 등의 자본이 해외에 직접투자가 크게 증가한것이 작금의 달러 가치가 상승한것으로 보인다는점입니다.

    이는 위기라기 보다는 달러가치의 상승으로 국내 가계의 해외자산투자가 증가한요소 이기 때문에 이는 다른해석이 필요하며 이런 가파른 증가가 최근 1~2년새 일어낫기 때문에 발생한것이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달러가 가파르게 증가한다고 해석하기에는 아직은 시기상조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현재 원화 가치와 미래의 경제적 방향성은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있는 주제입니다. 특히 국민연금의 재정 부담, 통화량 증가, 금리 인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죠.

    원화 가치는 여러 요인에 따라 결정됩니다. 통화량 증가(돈을 찍어내는 것)은 물가 상승과 화폐 가치 하락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반드시 자동적으로 발생하는 결과는 아닙니다. 국민연금 재정 부담이 늘어나는 점은 우려스럽지만, 한국 정부는 다른 대안을 통해 이를 완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세제 개혁이나 투자 수익률 증대를 통해 연금 지급 재원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원화 약세를 부추길 가능성이 큽니다. 외국인 투자 유출이나 달러 강세 상황에서는 원화가치가 하락하기 쉽죠. 다만, 장기적으로는 경제 성장률 회복과 같은 변수들이 작용할 수 있어, 반드시 지속적인 원화 약세로 이어진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일본 사례는 돈을 무제한 찍어내는 '양적 완화' 정책이 달러 대비 엔화 약세를 심화시킨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현재 일본과 다르게 수출 중심 경제구조와 비교적 건강한 외환보유고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같은 길을 갈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앞으로 원화 가치는 더욱 나빠지게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될 트럼프가 집권하게 되면

    강달러가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 저는 그럴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장기적으로 환율은 그나라의 경제발전이나 경쟁력과 비례하는데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경제성장이 낮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원화의 가치는 다른 환율에 대비해 움직이기 때문에 지금도 하락한 상황이지만 당분간 하락흐름을 이어갈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대로 금리를 인하를 하게 되면 여러 가지 반작용으로 원화 가치 하락 즉,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경제 체질이 과거와는 달리 강해졌고 여러 대내외 불확실성이 잦아 들고 주요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이 강해지면 낮은 금리 하에서도 환율은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주요국들이 금리를 급격히 인상할 때도 상당 기간 제로 금리를 유지했습니다. 엔화 가치가 크게 하락했음에도 일종의 다다익선 전략으로 고물가를 견디었고 내수 진작과 수출 호조로 적절한 금융 정책이었다고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원화가치보다도 지금 국가 경제가 계속해서 나락으로 가고 있는데 예전에 20점 맞았던 사람이 이제 70점 맞았다고 완전히 살아나는 거라고 이상한 발표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지금 정부의 경제 정책을 90점이라고 하더라고요 원화가치는 어차피 예정대로 내년부터는 끝났습니다 환율이 더욱더 벌어지겠지요 부채는 별로 상관이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 돈만 많이 벌 수 있다면 국가 부채가 일본처럼 200%든 크게 무슨 상관이 있겠냐마는 그저 한숨밖에 안 나오네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원화가치는 통화량 증가와 금리 인하로 인해 약세 압력을 받을 수 있지만, 이는 경제 상황과 외환시장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본 사례와 달리 한국은 외환보유액과 대외 신인도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기 때문에 동일한 수준의 가치 하락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기축통화인 달러화의 가치가 현재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나 자국우선주의 정책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달러화 가치가 상승했습니다.

    또한 중동위기나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정세가 어려워지게 된 상황으로 이는 안전자산인 달러화 수요가 증가해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것이지요.

    다만 이러한 달러화 가치는 글로벌 경기 상황이나 시장 흐름을 지켜볼 필요성은 있어보이며 환율의 예상은 이런 요인들에 의해 변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