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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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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에 가까운 나이에 직업을 바꿔 신입으로 학교소사일을 시작한다는 친구 말려야 할까요?

같이 일을 하는 직장동료가 50이 가까운나이가 되어 직업을 바꾸고 싶다고 합니다.

앞으로 10여년 학교소사일을 하면서 마음 편하게 살고싶다고 하던데 연봉이나 주변의 시선을 감수하고서라도 하겠다고하는데 말려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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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밤잠많은모기2
    밤잠많은모기2

    솔직히 친추의 결정은 존중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50에 그런 결정을 하기 까지는 많은 고민과 생각을 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 지켜봐 주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직장동료가 지금 다니는 회사에 오래 다녔고 업무나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일 수도 있어서 마음 편한 학교 소사일을 선택하신 것으로 보여지므로 그냥 열심히 잘되기를 바란다는 응원 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제 생각엔 말리시기 보다는 그저 응원해주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1. 이젠 평균수명이 늘어나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고 많은 분들이 2차, 3차 나아가 수차례 이직을 하기도 합니다.

    2. 늘어난 평균수명에 비추어 보면 예전과 달리 50대라는 나이가 노년층에 속하거나 늦은 나이가 아니기에 추후 장기적인 노후대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측면에서 이직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3. 무엇보다 친구분께서도 깊게 고민하시고 내리신 본인의 향후 진로에 대한 결정이실 것이기에 말리신다고 해서 쉽게 마음을 바꾸지 않으실 수 있고, 이직 이후의 상황이 오히려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기에 그런 상황에서 말리신다면 오히려 서로 감정만 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말 크게 잘못된 선택이 아니라면 조금 걱정되시더라도 묵묵히 응원해주시는 편히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마도 직업을 바꾸겠다는 친구는 그 누구보다도 고민을 많이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직업에서 벗어나 부담이 적은 직업으로 이직 결정한만큼 응원해 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친구분이 하시고 싶어한다면 굳이 말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오히려 응원해주시면 어떨까요 많이 힘든일은 아닐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