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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비상한저어새67

비상한저어새67

26.01.31

안과 문의드립니다 답변부탁드려용 ㅠㅠ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고도근시 마이너스11정도 돠고 고등학교때부터 지금 12년정도 투명렌즈를 낌 집에서는 안경착용을 했는데 28세인데 지금 부터 망막검사를 해서 눈상태를 확인 해야대나요? 고도근시는 추후애 다른사람등모다 눈노화가 빠르다던데 그럼 진짜 나중엔 실명까지 가나요? 지금부터 검사해야대나요? 하게대면 뭘 해야대나요 안과에서는 아직잘보이는데 지금 검사 빠르다도 생각하지않늘가요 저같은 고도근시는 수술 하는게 나은가요 ㅠㅜ 그에짜른 부작용 도잇는데 뭐가 최선의방법인지 알려주새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26.02.01

    요약하면, 현재 시점에서 망막 정기검사는 필요하고, 실명으로 바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고, 관리가 핵심입니다.

    고도근시(–11 디옵터 전후)는 안구 길이가 정상보다 길어 망막이 얇고 약해지기 쉬운 구조입니다. 이로 인해 망막열공, 망막박리, 근시성 황반변성, 조기 유리체 변화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습니다. 흔히 말하는 “눈 노화가 빠르다”는 표현은 이런 구조적 취약성 때문에 합병증이 더 이른 나이에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지, 대부분이 실명으로 진행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조기 발견과 추적 관찰로 시력을 유지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검사는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증상이 없어도 기준선 검사를 만들어두는 게 중요합니다. 권장되는 검사는 산동 후 안저검사로 주변부 망막까지 직접 확인하는 검사, 빛간섭단층촬영으로 황반 상태를 보는 검사, 필요 시 안구 초음파입니다. 이상이 없으면 1년에 1회, 격자변성이나 얇은 부위가 있으면 6개월에서 1년에 1회 추적을 권합니다. 갑작스러운 비문증 증가, 번쩍임, 시야 커튼 증상이 생기면 즉시 내원해야 합니다.

    콘택트렌즈를 오래 착용한 점은 각막과 안구건조증 문제와 연관되며, 망막 질환의 직접 원인은 아닙니다. 다만 각막 상태 평가는 함께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근시교정수술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합니다. 라식·라섹·스마일은 각막을 교정해 안경·렌즈 의존도를 줄이는 수술이지, 고도근시에서의 망막 합병증 위험을 낮추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수술 후에도 망막 검진은 동일하게 필요합니다. –11 정도면 각막 두께, 각막 형태, 안구 길이에 따라 수술 불가이거나 제한적인 경우가 많고, 가능하더라도 부작용(안구건조, 빛번짐, 과교정·저교정 가능성)을 충분히 감안해야 합니다. 시력 교정의 편의성과 장기 안전성은 별개의 문제로 봐야 합니다.

    정리하면, 지금 안과에서 산동 망막검사와 황반 검사를 받는 것이 최선의 첫 단계이고, 이상 소견이 없으면 정기 추적을 하시면 됩니다. 수술 여부는 망막 상태와 각막 조건을 모두 평가한 뒤 “필요성”이 있을 때 결정하는 것이 안전한 접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