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한뱀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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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를 보고 있는데 너무 아름답네요

장수풍뎅이의 겊 표면이 반짝 반짝 빛나고 그 쁄도 날개도 너무 아름다워요. 키워볼까 하다가 곤충을 키우면 집에서 냉새가 난다고 해서 좀 망설여 지네요 장수풍뎅이는 어떨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장수풍뎅이 수컷의 큰 뿔과 광택 있는 몸 표면은 갑옷처럼 보여서 관상용으로 키우는 분들도 많은데요, 냄새 부분은 장수풍뎅이 자체에서 강한 냄새가 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사육할 때 사용하는 발효톱밥이나 배설물이 오래 쌓이면 흙 냄새나 발효 냄새가 날 수 있고, 관리가 잘 되면 큰 불쾌한 냄새 없이 키우는 경우가 많지만, 환기가 안 되거나 매트를 오래 교체하지 않으면 냄새가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습도와 온도 때문에 냄새가 더 올라오기도 합니다.

    장수풍뎅이는 비교적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곤충으로 꼽히는데요, 먹이는 곤충젤리를 주로 사용하고, 적당한 습도 유지와 톱밥 교체 정도가 기본 관리입니다. 다만 수명이 길지 않아 보통 성충 기간은 몇 달 정도인 경우가 많아서, 정을 붙인 뒤 수명이 다하면 아쉬움을 크게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만약 처음 키워본다면 한두 마리 정도로 시작해 보고, 사육통을 환기 잘 되는 곳에 두면서 매트 관리를 규칙적으로 하면 냄새 문제는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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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먼저 걱정하시는 것과 달리, 장수풍뎅이 몸 자체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사실 발생하는 냄새의 주원인은 곤충이 아니라 먹이와 배설물 때문인데, 장수풍뎅이가 먹다 남긴 젤리를 방치하면 여름철에 시큼하게 부패하며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또한, 액체 상태의 오줌을 톱밥에 싸기 때문에 부지런히 관리하지 않으면 톱밥이 썩게 됩니다.

    그래서 냄새가 나지 않게 곤충 젤리를 2~3일에 한 번씩 새것으로 교체해 줘야 하고, 바닥 톱밥은 수분이 너무 과하지 않게 유지하고, 한 달에 한 번 전체 교체해 주면 충분합니다.

    요즘은 냄새를 잡아주는 활성탄 성분이 포함된 곤충 톱밥도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젤리와 톱밥만 제때 관리해 주시면 거실에서도 냄새 걱정 없이 키울 수 있으니 도전해 보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