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양용선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저는 질문자님의 고민이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역이라는 큰 짐을 내린 후에는 온 몸이 가벼워지면서 행복해집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그 행복이 오래 가지 않는다는 것에 있겠지요. 어쩌면 군 생활이라는 건 인생에서 겪을 수많은 장애물 중 하나였을 지도 모릅니다. 이는 저도 동일하게 겪었던, 또 지금도 겪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너무 먼 미래, 혹은 다가오지 않은 것에 대한 걱정을 좀 내려 놓으시고, 지금 마주한 문제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갖지 마시고, 지금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이나 해야 할 것, 삶에 우선순위를 두고 인생을 살아가신다면 삶이 더 활기차게 바뀔 것입니다. 때로는 단순하게, 또 때로는 바쁘게, 또 때로는 최선을 다하면서 사시기 진심으로 바랍니다.
인생은 마라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