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비 온뒤에 땅이 굳는다라는 말을 이해못하겠어요.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실제로 비가 오면 땅이 질퍽해지잖아요. 혹시 그 직후가 아니라 나중에 땅이 단단하게 굳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하는 건가요?? 아니면 실제로 질퍽해도 그 속은 단단해져서 그런표현을 쓰는 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비가 와서 질척거리던 땅은 마르고 나면 단단해져요. 이처럼 어떤 어려운 일을 겪고 나면 그다음에는 단련이 되어 더욱더 강해진다는 뜻으로 쓰는 말이에요.
안녕하세요. 지영이는지영입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은 일반적으로 비가 내린 직후가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땅이 단단해지는 현상을 뜻합니다. 비가 내리면 땅이 흐트러지고 물에 젖어서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그 때는 질퍽해진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땅 안쪽에는 물기를 흡수하는 작은 구멍들이 있고, 이 구멍 안에 있는 흙이 물을 흡수하면서 더욱 단단해집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땅이 비 온 후에 단단하게 굳는 것입니다. 따라서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표현은 이러한 과정을 뜻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특별한두루미384입니다.
네 비온뒤에 땅이굳는다는건 질퍽해졌다가
마른후의 땅을 말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지적인들소201입니다.
비가 온 후에는 당연히 땅이 물러지지요.
하지만 해가 비추고, 사람들이 밟고 다니면서 다지다보면 물기가 빠지면서 땅이 굳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