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돈 아끼는 엄마가 못마땅해요.

둘이 일본여행 가기로 했어요. 항공사도 시간대도 날짜도 다 좋은데 합쳐서 70이었어요. 엄마는 더 아끼려고 날짜도 바꾸고 시간대도 조금 바꿔서 제가 마음에 안 드는 조건으로 50~60대로 낮췄어요.

제 입장에선 1~2년 만에 해외여행이고 비공식적으로 졸업여행이라 생각했는데.. 계속 돈 아끼고 맘에 드는 조건도 아니니 실망스럽고 그렇네요. 돈도 안내면서 그저 제 욕심인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작성자분 마음이 뭔지 알것 같네요.

    저희 엄마도 그러시거든요.

    어머님이 아무래도 당신 돈이 아니라

    내 새꾸 돈 이기 때문에

    더 아껴주고 싶었는지도 몰라요.

    평소 절약하시는 분 이면 더더욱 그러실 수도 있구요.

    항공권, 숙소비용 아껴서 (숙소는 너무 저렴한 곳은 말고)

    맛있는거 더 많이 사 먹고 오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이왕 가는 여행 기분좋게 가면 좋잖아요?

    어머님과 적당히 타협을 해 보는건 어때요?

    부디 극적 타결(?) 하셔서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돈을 내는게 질문자 인거면 그럴 수 있죠

    하지만 어머니께서 돈을 내는거면 항공권 아까울 수 있다 생각합니다 ㅜㅜ

    바로 옆 아주 바로 옆나라인데 70들어서 비행기값 들면 아깝긴해요~

  • 돈 아끼면서 가면 좋죠

    더구나 비행기 티켓값 아껴서 현지가서 더 맛있는거 먹고 숙소도 더 좋은곳으로 가면 더 가성비 있는 여행이 될꺼 같아요

    잘하신거 같네요 제생각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