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해부학 소견으로, 없어지지 않는 것 입니다. 우리 얼굴의 점 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진과 설명을 종합하면 통증·가려움 없이 귀두 뒤쪽에 작게 다발성으로 보이는 돌기 형태는 진주양 음경구진(pear penile papules)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이는 정상 변이로, 병태생리적으로는 혈관·결합조직 구조가 약간 돌출된 형태일 뿐 감염이나 성병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임상적으로 특징은 귀두 가장자리 또는 뒤쪽에 1~3mm 정도 크기의 균일한 작은 돌기들이 줄지어 또는 군집 형태로 나타나며, 통증·가려움·분비물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증상이 전혀 없는 쌀알 같은 돌기”는 전형적인 양상에 가깝습니다.
유두종(곤지름)과의 감별이 중요한데, 곤지름은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번지는 경향이 있으며, 형태도 불규칙합니다. 반면 현재 사진은 비교적 균일하고 정돈된 형태로 보여 감염성 병변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치료는 의학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건강상 문제는 전혀 없고 전염성도 없습니다. 다만 미용적으로 제거를 원할 경우 레이저 치료가 가능하나, 흉터나 색 변화 가능성 때문에 일반적으로 권장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