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서 힘이 가장 센 인물로 손꼽히는 인물은 항우입니다. 항우는 죽기 직전 해하에서 부른 노래에서 스스로 이렇게 읋었다고 합니다. "힘은 산을 뽑을 만하고, 기운은 세상을 덮을 만하도다" 이 구정에서 나온 '역발산기개세'는 지금도 강한 힘을 가진 영웅을 일컫는 말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즉, 산을 뽑을 만한 힘을 뜻하는 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항우는 실제로 무거운 솥(鼎)을 번쩍 들어 올렸다는 기록이 <사기> 항우본기에 전해집니다.
그리고 여포는 힘보다는 무예가 출중한 인물로 손에 꼽힙니다. 특히 '사람 중에는 여포, 말 중에는 적토마'라는 말로 유명한데, 이는 여포가 무예가 뛰어나다는 비유에서 비롯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