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딱 12년 정도 하루 두 갑씩 피웠어요. 정말 끊기 힘들었는데, 어느 날 몸이 너무 무겹고 숨 차는 게 느껴지면서 '이제 정말 그만해야겠다' 싶었어요. 금연학교나 약은 안 썼고, 그냥 담배를 손에 안 쥐는 습관부터 들었어요. 피고 싶을 때마다 물 한 잔 마시거나 숨 깊게 들이쉬고 내쉬고, 시간이 약이더라고요. 처음 2주가 제일 힘들고 그 뒤로는 점점 괜찮아져요. 지금은 3년 넘었는데, 숨도 편하고 냄새도 안 나고 정말 잘 끊었다 생각해요. 충분히 할 수 있어요.근데 어디 크게 아프게되면 바로 끊어진다고 하더라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