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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끈질긴하늘다람쥐

약간끈질긴하늘다람쥐

어린이집 등원을 싫어해요ㅠㅠㅠㅠㅠ

22년생 여아입니다

등원할때마다 어린이집 가기 싫어요 하면서 울면서 안가려고해요

어린이집에 막상 들어가면 잘 놀고요

왜그러는 걸까요 ㅠㅠㅠ 걱정이되요 ㅠㅠㅠ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방향연 유치원 교사

    방향연 유치원 교사

    유치원교사

    안녕하세요.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하며 등원할 때 우는 행동은 아이가 이별이나 변화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표현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습니다. 아이는 어린이집에 도착하면 안정감을 느끼고 즐겁게 놀이에 몰입하기 때문에 환경 자체가 불편한 것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이럴 때는 등원 전 작별 인사를 분명하고 차분하게 해 주고, 아이에게 등원 후의 즐거운 일들을 미리 이야기해 주어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침에 등원 준비를 최대한 자연스럽고 일관되게 하며,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공감해 주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상황이 여전히 힘들다면 어린이집 선생님과 소통하여 아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등원 전에 우는 것은 또래에서 흔한 분리불안 반응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막상 들어가서 잘 논다면, 적응은 잘하고 있는 겁니다.

    엄마와 헤어지는 순간이 힘든 것이지, 어린이집 자체가 싫은 건 아닐 가능성이 커요.

    등원 인사는 짧고 일관되게 하고, 엄마는 꼭 다시 온다는 예측 가능한 말을 반복해 주세요.

    하원 후에는 오늘 잘 놀았다고 긍정적으로 마무리해 주면 점점 안정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2년생 아이가 등원 전 울고 저항하는 건 자연스러운 분리 불안의 표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집과 부모가 안전한 공간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헤어짐을 어려워하는 겁니다. 막상 어린이집에 들어가면 친구와 놀이에 몰입하며 안정감을 느끼기 떄문에 잘 노는 겁니다. 중요한 건 등원 전 긍정적 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

  • 등원 시 울음은 분리 상황에 대한 불안 표현으로 기관 적응과는 별개로 나타날 수 있는 정상 발달 과정입니다.

    막상 교실에 들어가면 잘 논다면 또래 관계나 기관 환경에는 큰 문제 가능성은 낮습니다.

    등원 전 충분한 예고 짧고 일관된 인사 같은 시간대 등원 유지가 안정감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부모가 불안해하는 기색을 줄이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반복해주면 분리 불안은 점차 완화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흔하고 당연한 현상입니다.

    집에서의 생활, 어린이집에서의 생활을 전환하는 것이 아직 미숙하고 그 변환이 스트레스 일 수 있습니다.

    이별은 짧고 굵게 해주시고, 매일 일관된 루틴으로 아이가 예측 가능하도록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오지연 보육교사입니다.

    등원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안 좋으실 것 같아요.

    교사의 입장에서는 흔한 아이들의 행동과 반응이지만,

    그런 아이를 매일 보는 엄마의 마음은 애가 타지요.

    그 마음을 해소해드리고 싶은데

    올려주신 내용만으로는 명쾌한 답변은 어려워

    체크해볼 필요가 있는 것들을 알려드립니다.

    1. 아이가 울며 들어가고 들어가서는 잘 논다 라는 답변을 받기 시작한 게 언제부터인지?

    2. 어린이집에서 담임선생님과는 이에 대해 어떻게 소통 중인지? 평소 소통이 원활한지?

    3. 아이가 울며 등원을 거부할 때마다 양육자의 반응과 대처하는 태도는 어떠한지?

    4. 아이의 성향은?

    적어도 이 정도의 정보를 알면 조금 더 명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등원 할 때 마다 어린이집 가기 싫다 라고 울면서도 막상 어린이집에 가면 잘 노는 이유는

    아침에 등원 할 때는 엄마와 헤어짐이 싫어서 일 것 입니다.

    아이는 엄마와 잠시 떨어짐이 불안함으로 예민함과 민감함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에 가면 친구들과 잘 놀이를 하는 이유는

    친구와 놀이를 또 자신에게 재미로 느껴짐이 커서 일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심리적 + 정서적 안정감 이겠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대화적인 소통을 통해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등원길에 우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찢어지죠..

    저도 아이 등원할 때 늘 마음 쓰였던 부분입니다 ㅠ

    22년생이면 이제 3~4세 시기인데, 이 나이 아이들한테는 정말 흔한 모습이에요.

    이건 대부분 어린이집이 싫어서가 아니라,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서" 그래요.

    이 시기에는, 분리불안이 아직 남아 있고, 예측가능한 이별이 더 무섭게 느껴지는 특징이 있어요.

    말씀하신데로 막상 들어가면 잘 놀지만요.

    조금 도움이 되는 방법은,

    • 등원 시간 일정하게 유지하기

    • "오늘 끝나고 엄마가 꼭 데리러 올게" 를 반복해서 말해주기

    • 작별 인사는 짧고 단호하게 하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