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뇌경색 환자 식단관리로 먹고 싶은거 못먹는데요 한번씩 자짱면 먹어도 되는지요

뇌경색 초기 진단으로 수술하지 않고 약물치료 후 퇴원했습니다. 식단관리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밀가루 음식인 자짜면이

먹고 싶습니다. 먹어도 되는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뇌경색 진단으로 인해 식단 관리를 시작하고 계셔서 드시고 싶은 걸 참으시느라 스트레스가 정말 크실 것 같습니다.

    현재 혈압과 혈당이 안정적이라는 전제하에 어쩌다 한 번, 가끔 드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억지로 참다가 식이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것보다는 가끔 한 번씩 마음을 달래주는 편이 장기적인 식단 관리에 나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짜장면은 뇌혈관 건강에 좋지 않은 세 가지(정제 밀가루, 높은 나트륨, 가공유지)를 모두 갖춘 음식이라서 주의가 꼭 필요합니다..! 정제 밀가루는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춘장의 높은 나트륨은 혈압을 상승시키며, 기름진 소스는 혈관을 탁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드실 때는 혈관을 보호하는 몇 가지 요령을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 면을 드시기 전에 오이, 양파같은 채소를 먼저 드시거나, 사이드로 채소가 들어간 메뉴를 시키셔서 식이섬유 먼저 5분간 드시면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것을 막아줍니다.

    2 ) 소스는 설탕, 기름 함량이 너무 많아서 면과 건더기 위주로 건져 드시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 2/3그릇정도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드신 후에는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드시거나, 보이차같은 차 종류를 드셔서 나트륨 배출을 돕고, 가벼운 산책으로 혈당을 조절해 주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회복하시는 소중한 시기인 만큼, 이번에 짜장면을 드시고, 다시 건강한 저염, 저지방 식단으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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