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통적인 여름 휴가철은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의 7말 8초에 집중되나, 최근에는 8월 말까지 그 기간이 폭넓게 확장되는 추세입니다. 전체 휴가객의 약 50% 이상이 집중되는 극성수기는 초중고등학교의 방학과 기업들의 정기 휴무가 몰리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 사이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복잡한 인파와 극성수기의 폭리를 피해 8월 20일 이후인 8월 말에 휴가를 떠나는 '늦캉스족'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여행 및 숙박 업계에서도 공식적인 성수기 요금 체계를 8월 말일까지 적용하므로 시장 구조상 8월 31일까지를 여름 휴가철로 분류합니다. 더불어 9월 초순까지도 낮 기온이 30도 안팎을 유지하는 늦더위가 지속되면서 9월 초 평일을 이용해 한적한 휴가를 즐기는 수요도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