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날으는 망고
날으는 망고24.01.24

초복,중복,말복에 개를 잡아 먹는건 도대체 무슨 풍습인가요?

개고기 자체가 왜 우리나라에서 문화가 된 것인가요? 지금이라도 개식용 금지 법인가 뭔가 하는거 만든거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어떻게 개를 먹어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잘난망둥어116입니다.

    안녕하세요, 초복 중복 말복에 개를 잡아먹는 풍습은 중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복날은 금 (金)에, 개는 화 (火)에 해당되므로, 개를 통해 화의 기운을 이용하여 복날에 지나지게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방법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상극 법칙인 화극금 (火克金, 불이 금을 극복한다)을 의미로 개장국을 먹었다고 합니다. 이 풍습은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지방에 전해져 왔으나, 요즘은 보신탕 대신 삼계탕, 장어탕, 추어탕, 치킨 등으로 복달임을 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동국세기의 기록에 의하면 사기에 이르기를 진덕공 2년에 처음으로 삼복제사를 지냈는데 성 사대문안에서는 개를 잡아 충재를 방지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삼복의 유래는 진나라의 여름철 더위를 이기고 해충을 방지하기위한 주술 행위에서 비롯된것으로

    중국에도 삼복이란 게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기발한파리23입니다.


    과거에는 고기가 현재처럼 흔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더운 시기에 기력이 많이 부족해졌고 보신탕을 만들면서 개고기 문화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청렴한벌27입니다.


    식문화는 그나라의 시대와 문화를 반영합니다.

    우리나라는 옛부터 개가 흔하다보니 개고기를 먹었던 것이고, 서양은 말, 거위 등도 먹고, 중국은 원숭이도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