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의 닫힘 버튼은 왜 딜레이가 있는건가요?
엘리베이터에서 열림 버튼은 누르는 즉시 작동하는 데에 비해 닫힘 버튼은 어느 엘리베이터든지 누르고 나서 한박자 느리게 작동하는 느낌인데요 일부러 설계시 그렇게 만든건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강상우 전문가입니다.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의 반응속도는 기술적으로 간극을 줄이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사용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마진을 확보하기위함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엘레베이터 닫힘 버튼에 딜레이가 있는 이유는 승객의 안전을 고려한 설계입니다. 닫힘 버튼을 누른후 일정 시간 동안 대기하는 것은 승객이 문에 접근하거나 빠져나갈수있는시간을 제공합니다.이로인해 문이 갑작스럽게 닫히는 것을 방지하고 사고를 예방할수있습니다. 반면, 열림 버튼은 즉시 작동하여 승객이 내릴수있도록 하는기능이므로 딜레이가 없습니다. 이러한 설계는 사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이루어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전문가입니다.
동작으로 구분하면 열림 버튼의 경우 닫히고 있는 동작에 정지를 걸어주는 역할이고 상대적으로 닫힘보다 안전에 유의하지 않아도 되는 동작입니다. 오히려 안전을 위해서 즉시 작동되어야 하는 동작이죠. 하지만 닫힘의 경우 끼임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딜레이가 존재하죠.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
엘리베이터의 동작에 있어서
모든 장비들은
사용자의 안전성이 우선 되는 방향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유에 대해 간단히 열거해보면
첫째 안전성 확보 입니다.
도어에 사람이 끼는 상황을 가정한다면
열림은 바로 열려야 할 것이기에 바로 작동합니다.
닫힌 버튼 경우는 문이 닫히기전
추가적인 인원 및 장애물을 감지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는 결국 안전을 위함입니다.
혹시라도 사람이 오는 상황에 닫힘을 실수로 누르게 될 경우
즉시적이고 빠르게 닫힌다면
그또한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하는 요소이기에
천천히 닫히게 하여 이런 상황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재오픈 가능성
열리는건 안전을 위해서 빨리 열려야 겠으나
닫히는 도중에 재오픈 필요가 있을 시
사용자가 쉽게 반응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인 부분도 있습니다.
설계상 프로그래밍
닫힘 버튼 시 천천히 닫히도록 설계 프로그램되어
안정성 , 및 도어 동작의 모터 과부하 방지 등을 목적으로 하고
그에 따른 기계적 마모 최소화로 유지보수 비용 절감도 됩니다.
이와같이
닫힘 시 느리게 닫히는 이유는
결국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주 목적으로 한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안전성을 위한 설계이며 일정한 속도로 닫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일부 엘리베이터에는 닫힘 지연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은 문이 닫히지 않고 일정 시가 대기하도록 하여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기술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문이 자동으로 닫히는 시간은 제조사맏 다르지만,
닫힘 버튼을 눌러도 빨리 안 닫히는 이유는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데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는 운행 횟수가 그만큼 증가하여 전력 사용량을 증가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