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일하는알바생입니다
요즘 방학이라 알바를하고있는데 가게직원들이 농담삼아 저의 신체를가지고 불쾌한 말을하는데 한두번도아니고 매일장난을 치네요
솔직히 살면서 한두번들은것은 아닌지라 저에게는 큰 별일은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웃고넘어갔는데 그 정도가 점점심해져서 이제는 알바가는게 괴로울정도입니다
저는 분명히 그만할것을 부탁드렸는데 이제는 별명까지 붙여 가며 희롱당하고있습니다
손님들 앞에서까지 이름아닌 별명을부를때면 민망해하는 손님들모습에 도망치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에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뱅크 HRHRD전문가입니다.
관련하여 여러건 징계위원회를 진행하였었지만
성희롱의 가장 기본적인 기준은
피해자 관점에서 성적 수치심을 느꼈는지로 판단합니다.
또는 제 3자가 그렇게 느꼈다면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성적수치심이 느껴지기 때문에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지속적으로 반복한다면 그단어나 표현에 따라 성희롱에 해당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우선 사용주에게도 이 내용에 대해 공유하시고, 조치가 취해지도록 하시는 것을 권유 드리고, 가해자들에게도 이후 동일한 표현이 되면 신고할 수 있음을 경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개인에게 피해가 없도록 안전하게 처리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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