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한국에서 해외주식 투자하나요?
한국에 거주중인 캐나다인입니다.
SPY S&P 500 같은 주식을 구매하고 싶은데, 외국인은 해외주식 계좌를 만들 수 없다고 7개 증권사가 말했습니다.
외국인은 어떻게 한국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나요?
거래할 수 없다면, S&P 500을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이 있나요? (종소세 포함 안되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해외주식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특정 증권사에서만 가능하며, 일부 증권사는 외국인에게 계좌 개설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만약 거래가 불가능하다면, ETF나 해외 인덱스 펀드를 통해 간접 투자가 가능하며, 세금 혜택을 고려한 방법은 ISA 계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한국에서 해외 주식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증권사마다 외국인 계좌 개설 조건이 다를 수 있으며, 일부 증권사에서는 특정 국가 국적의 외국인에게 해외 주식 계좌 개설을 제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내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S&P 500을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 SPY ETF를 직접 구매하는 것과 동일 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알기로는 외국인도 한국에서 증권 계좌 개설이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해외주식 계좌를 별도로 만들지 못하는 경우 그럼 국내주식 계좌는 만들 수 있다는 전제하에 국내 상장 해외 ETF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한국에서 거주 중인 외국인은 해외주식 계좌 개설이 어렵거나 제한적입니다. 대부분의 국내 증권사는 외국인의 해외주식 거래를 허용하지 않거나 까다로운 요건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일부 증권사는 외국인 등록증과 거소 신고증이 있을 경우 예외적으로 계좌 개설을 허용하기도 하지만 증권사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해외주식을 직접 거래할 수 없는 경우 한국에 상장된 S&P 500 관련 ETF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TIGER S&P500(360750), KODEX S&P500 TR(379800), KBSTAR S&P500(385550) 등의 ETF는 원화로 거래할 수 있으며, 이들 ETF는 S&P 500의 수익률을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