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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기고총명한강아지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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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높아지면 금리인하가 어렵다는데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억만장자 억수르 대박나자 입니다.

기사를 보니 환율때문에 금리인하가 힘들거라는 내용의 기사가 있던데 왜그런지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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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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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을 보았을 때 미국이 환율이 높으면 환율을 낮추기 위해서 금리를 올려야 합니다 서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내리는 것이 좋으나 수출을 해야 되는 우리나라 대기업 입장에서 볼 때는 올려야 합니다 정부는 보통 서민보다 수출 쪽을 더 비중 있게 봅니다

  • 안녕하세요. 김가연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변동하는 이유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나타나지만

    금리를 내리면 환율이 올라가는 이유는 쉽게 풀이하자면

    우리가 이율이 낮은 예금이 있고 이율이 높은 예금 상품이 있다고 하면

    당연히 이율이 높은 예금 상품에 돈을 넣게 되는데요,

    그런것과 비슷하게 금리가 낮은 국가에 돈을 넣는것보다 금리가 높은 국가에 돈을 넣게 되고

    그렇게 되면 금리가 낮은 국가에서 외화가 빠져나가

    금리가 낮은 국가의 통화 가치가 낮아져 환율이 올라가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도움이 됐을지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수입 물가가 올라 국내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집니다.

    이는 중앙은행이 물가 안정을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를 통해 통화량을 늘리기 어렵게 만듭니다.

    환율 상승은 수출 기업에는 유리하지만,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업이나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이 되어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를 부양하려는 정책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클 수 있습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자국 통화 가치가 하락하여 외국인 투자자들이 자국으로 자금을 회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금융 시장 불안을 야기하고, 금리 인하를 통한 유동성 공급에도 불구하고 자금이 시장에 제대로 순환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정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와 달러의 관계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이때까지 엔화와 달러의 가치차이 환율차이가 컸던 이유는 바로 두 국가간의 기준금리 차이에 의한것이였습니다.

    기준금리 차이가 크면 클수록 낮은 국가에서 돈을 빌려 금리를 높게 주는 국가에 투자나 저축을 하면 금리차이만큼 이득을 보는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금리가 낮은 국가의 돈이 시중에 많이 풀리기 때문에 두 화폐간의 가치가 벌어질수 밖에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여기서 만약 금리인하를 더 하게 된다면, 그만큼 금리차이가 나기 때문에 환율이 더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우리나라가 기준금리를 인하하기 쉽지 않을 거다. 라는 말이 있는데 그게 환율이 최근에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금리 격차가 커지면 환율이 더 상승할 수 있습니다. 금리가 높은 미국으로 자본 유출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는 통상 환율 상승을 유발합니다. 금리를 낮추면 국내 투자의 매력도가 떨어져 외국인 자본이 빠져나가고 금리가 높은 미국 등으로 들어가 원화약세/달러강세를 만들어 환율 상승을 더더욱 만들수 있기 때문에 금리 인하를 쉽사리 하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우리나라 경제에 악영향을 주는데,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인하된다면 원화의 가치도 하락하면서 환율이 상승할수밖에 없는 구조가 형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