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군대는 보이스카우트 수준일까요?
요즘 군대는 병역자원이 모자라다 보니 예전에 비해 군대에 가면 안되는 사람들도 어거지로 군대로 가게 하는게 현재의 군대인데요. 그러다 보니 훈련을 하다 인명 사고가 나는 비율도 부쩍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래서 훈련 강도도 부쩍 약화되고 있는 현실인데요.
그러다 보니 요즘 군대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서요
보이스카우트랑은 조금 결이 다릅니다.
보이스카우트는 체험이나 훈련 위주인 반면
군대는 실제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수행하는 복무를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훈련 강도는 약화될지 몰라도
군대 운영을 위해서
차량을 운전한다든지, 행정 전산망을 관리한다든지, 순찰을 돈다든지, 밥을 만든다든지, 박격포를 쏜다든지 이런 자신의 보직이 있기 때문에 이걸 쭉 맡아서 하는 것이라서 보이스카우트랑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책임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하시는 것과 반대입니다.
오래전에는 두꺼운 안경을 쓴 사람, 집안에 아들이 하나밖에 없는 독자 등은 군면제 대상이었는데, 세월이 갈수록 이런 면제가 다 없어졌습니다.
오히려 군징집 요건이 더 강화된 셈이죠.
그리고 예전에는 군인이 대통령이 되는 군부세력 사회였기에 군대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는 전부 덮어 감춰 버리고 뉴스등에 절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군대에서 사병이 사고로 죽으면 가족들에게는 본인이 실수해서 죽었다는 말만 해 주고 어떻게 죽었는지 진상 규명을 절대로 못하게 했습니다.
군대 안은 사회의 법으로 어쩔 수 없는 그들만의 세계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사회가 투명화 되어 조그만 사고가 나도 뉴스에 다 나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고가 많은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지금 뉴스에 나오는 폭탄 오발 사고 등은 오래전 군대에서는 흔한 일이었습니다.
구타와 가혹행위는 처벌하지도 않았습니다.
당연한 것이었으니까요.
현역 군인으로써 요즘 군대는 보이스카우트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과거의 군대를 경험해본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인터넷에서 희화화되고있는 군대 콘텐츠랑은 많이 다르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부대마다 다른 분위기일것이고 부대마다 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전입온곳은 절대 보이스카우트랑은 거리가 먼 수준입니다
요즘군대가 예전군대만큼 힘들다고하지는않지만 아무래도 폐쇄된공간이니만큼 보이스카웃수준은아닙니다. gdp쪽은 아직도 힘들고요. 뉴스에서보는바와같이 막 편하지는않습니다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요즘 군대가 보이스카우트 수준은 아닙니다 그래도 군대는 군대입니다 다만 예전에 비해서 강도가 약해진것은 사실입니다 80~90년대때 군대를 아시나요? 힘들었습니다.
우리나라 군대는 요즘에 정말 훈련이 예전보다훨씬 강도가 약해진것 같습니다
제가 군생활 할때는 한달에 평균 1회 이상 40키로 행군을 하고 그리고 아침에
최소 2키로 이상구보를 한것 같은데요 그런데 요즘에는 행군도 하지 않고 또한
군기도 예전에 비해 약해진것 같습니다 물론 세월이 흘러서 모든면에서 주변환경이
달라진것은 이해가 가지만 요즘에는 군대가 군대가 아닌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현재 군대 상황에 대해 말씀해주신 내용을 보면,
병역자원 부족으로 인해 군대에 가기 어려운 사람들도 강제로 입대하는 경우가 있고,
그로 인해 훈련 강도도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게 느껴지네요.
또한, 인명 사고가 늘어나면서 군대에 대한 신뢰와 회의감이 생기실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군대는 여전히 국가 안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군사 훈련과 체계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물론, 병역 자원 부족 문제와 안전 문제는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군대의 수준이 과거와 비교해서 얼마나 비슷하거나 낮은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군대의 역할과 책임은 여전히 크고 중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요즘 군대가 보이스카우트 수준이라고 비교하는 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매우 위험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도 20대 청춘들이 억지로 끌려가고 있는 곳이 군대고 아무리 훈련 강도가 낮아지고 인명 사고도 줄어든다고 해고 훈련은 매우 힘들고 빡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전히 우리의 국방을 책임지는 고마운 조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