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편이 20대에 사귀었던 여성의 사진을 책속에 꽂아두고 버리지 않는 심리는 뭔가요?

우연히 신혼 초에 청소를 하다가 책꽂이에 꽃힌 책을 정리하면서 우연히 보게 됐는데

책에서 여자 사진이 나오더라구요. 그냥 모른채 하고 다시 꽂아두기는 했습니다.

지금도 버리지 않고 있던데 모르고 그러는 건지 무슨 사연이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은데 그 심리가 궁금하네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오뎅입니다. 해당 질문에 좋은 답변 드리겠습니다.오래 전에 책 속에 넣어둔 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치우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예전에 오래전에 만났던 여자의 사진을 찍고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먼저 발견해서 취업 했는데 저도 까맣게 잊고. 있었던 적이 있었죠.

  • 심리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제가 추측하긴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해 보자면 과거에 아름다웠던 기억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걸 추억하고자 남겨두는 것 같습니다. 과거는 다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그때를 추억할 수 있는 물건는 참 소중하게 느껴지기 마련이죠.

  • 어쩌면 본인도 모를수가 있답니다. 오래전 책속에 넣어둔 것이 이제야 알아졌지만 남편은 잊고 있었겠지요! 조용히 앖애버리는게 좋겠지요. 말하면 다시 떠올리게 될거니까요~~ 없던걸로~~

  • 그냥 우연히 보관되어있을수도 있구요. 남자들 생각보다 허술해서 그런것 기억 못하는 경우 많더라구요. 따로 연락하는것도 아니고 그런것이 아니라면 상관없을수도 있어요

  • 남편이 책에 20대에 사겼던 여성 사진을 꽂아놓은 것은 거기다 놔두도 잊어버리고 그냥 놔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야기하고 버리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 옛날에 그 사진을 책 속에 넣어두고 까먹었거나, 아니면 아련한? 기분으로 사진을 버리지 못한 것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그냥 모르는 척 하지 마시고 남편분에게 ‘책 보다가 우연히 여자 사진을 봤는데 전에 만나던 사람이야? 거기 꽂아둔거 까먹었었나봐, 버려도 되지?’ 하고 말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마 남편분은 그 사진이 있다는 사실도 모르실 확률이 높으실거예요. 책 속에 꽂아두었다는 것도, 지금까지 가지고 있다는 것도, 신혼살림에 가지고 왔다는 것도 모르실겁니다.

  • 안녕하세요. 남편이 20대에 사귀었던 여성의 사진을 책속에 꽂아두고 잊어버렸을수도 있습니다.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별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정말 원수지간으로 헤어지지 않았다면

    그사람에 추억 하나 정도는 하나씩 묻어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게 있었나 싶죠.

    별 의미는 없어요.

    잘 입지 않는 옷이지만 버리기 뭐해서 옷장 구석에 걸려있는 정도라 여기면 됩니다.

  • 모르고 아직 넣어 둔 사진이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아님 뭐 추억으로다가 그런건지;

    근데 더 궁금한건 그걸봐도 기분이 나쁘지 않다는 말이 좀 더 이상한 듯 합니다 ㅋ

  • 그 정도면 모르고 있을 것 같은데요. 당당히 청소 하다가 이런 사진 발견 했다고, 누구냐고 물어보면 대답도 해줄 것 같아요. 그리고 별 사진 아니라고 버릴 것 같은데요.

  • 작은 오해들이 쌓여서 거리를 크게 만들더라구요

    남편분이 모르고 가지고 있는것일수도 있어요

    계속 생각이 나신다면 솔직히 말씀하시고 대화로 푸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