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은 당이 1개로 알고 있는데 민주적인 토론은 자체가 전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공산당을 보면 당이 1개로 알고 있습니다. 굳이 가까운 나라를 비교해보면 중국, 베트남이 그런 경우 입니다. 혹시 공산당을 가진 나라는 민주적인 토론 자체가 전혀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반대의견을 내는 것은 반역으로 간주될 수 있기 때문에 토론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에서는 개인의 자유가 중시되지만 공산주의는 개인보다 집단의 이익을 중요시하기에
우리 집단의 이익을 반하는 의견을 내긴 쉽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북한이나 중국을 보면 과거 우리나라 독재 시대 때와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왕이 있고 왕이 임명한 사람들 즉 자기 사람들끼리 투표를 하고 얘기를 하는 쪽이지요 중국도 보면 거의 그런 식이라고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공산당에서는 민주적인 토론이 없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공산당과 민주적이라는 말 자체가 어울리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토론이 있을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아무리 공산당이라도 한명이 모든것을 결정할 수 없기에 당내 정책결정 과정에서는 회의를 거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내부토론에 한정된 것이며 시민들과의 담화 및 의견수렴은 전혀 이뤄지지 않습니다.
형식적으로 다른 당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상 의미없는 들러리죠
다만 민주적인 토론이 없냐고 하면 애매합니다만
일반 국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정책을 집행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반영되는 셈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공산주의 국가에서도 민주적 토론이 완전히 부재하지는 않습니다. 중국과 베트남 같은 국가들은 공산당 내부에서 일정 수준의 토론과 의견 교환이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중국의 경우 당 대회나 정치국 회의에서 정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토론은 주로 당 내부에 국한되며, 일반 국민들의 참여는 제한적입니다. 공산당이 국가의 유일한 지배 세력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다양한 정당 간의 경쟁이나 자유로운 언론을 통한 공개적인 정책 토론은 거의 없습니다.
공산주의 국가에서의 '민주적 토론은 서구 민주주의 국가들과는 매우 다른 형태와 범위를 가집니다. 당의 지도 아래 제한된 범위 내에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지만, 다원주의적 민주주의에서 볼 수 있는 광범위하고 자유로운 토론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
공산당이 지배하는 나라에서도 내부 토론은 존재하지만, 이는 주로 당 내부에서 이루어집니다. 공개적인 민주적 토론은 제한적이며, 당의 결정이 최우선시됩니다. 따라서, 일반 시민들의 의견 반영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모두 당으로위해 존재하기에 사실상 개인의 의견을 중시하지 않으며 모든 결정은 공산당이 합니다.
모든 자유가 잠잘때 외에는 어렵다로 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