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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히터 페라자 선수 요즘 왜 좌투수 상대로도 좌타석으로 들어오나요?

한화이글스의 용병타자 페라자 선수 스위치 히터로 원래 좌투수 상대로는 우타석, 우투수 상대로는 좌타석에 들어오면서 경기를 했잖아요. 근데 요즘은 좌투수 상대로도 좌타석으로 들어오는 거 같은데 왜 이렇게 나오는 건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화 이글스의 요나단 페라자 선수가 최근 실제로 우타석을 당분간 포기하고 좌타석에만 들어서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유는 왼쪽 무릎 통증 때문입니다.

    우타석에서의 통증: 페라자는 원래 우투수가 나오면 좌타석, 좌투수가 나오면 우타석에 서는 스위치히터인데, 오른손 타격을 할 때(우타석에 설 때) 왼쪽 무릎에 지탱하는 힘이 가해지면서 불편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선수의 자청: 결국 지난 6월 23일 두산전부터 페라자 본인이 감독에게 "좌투수가 나오더라도 그냥 왼쪽 타석에서 다 치겠다"고 요청했고, 김경문 감독이 이를 수용하면서 당분간 좌타석에만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사실 페라자는 이번 시즌 우투수 상대(좌타석) 성적은 매우 뛰어난 반면, 좌투수 상대(우타석) 성적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어서 팬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좌타석에만 서는 게 낫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있기도 했습니다.

    다만, 무릎 상태가 완전치 않은 상황에서 억지로 출전을 이어가다 보니 바로 어제(6월 25일) 경기에서도 주루 도중 다시 무릎 통증을 느껴 교체되는 등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당분간은 좌타석에서만 페라자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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