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리는 사람입니다.
술을 매개로 만난 친구가 모두 의미 없는 것은 아니지만, 술을 마실 때만 친구로 지내는 관계는 진정한 친구 관계라고 보기 어려워요.
개인적으로는 진정한 친구란 술이 없어도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어려울 때 서로 걱정해주고 위로해주는 사이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술자리에서만 친밀감을 느끼고 평소에는 연락도 없는 관계는 일시적인 즐거움은 줄 수 있지만, 깊이 있는 우정을 나누기는 어렵죠.
특히 아플 때나 힘들 때 걱정은커녕 "왜 술을 안 마시냐"고 타박하는 사람이라면, 그건 나를 친구가 아닌 술 마시는 도구로만 여기는 거라고 봐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