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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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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 입니다 사춘기인지 엄마한테 반항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 입니다

아빠말은 무서워서 군말 없어도

엄마말은 우수운지 토달고 무시하네요

부모로서 자식이 미워지는데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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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사춘기 아이를 대처하는 방법이 궁금한 것 같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공감해준다면 아이의 마음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아이 스스로도 이유 없이 투덜대고 반응하는데 이게 사춘기의 특성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이 되어 다시 동굴 밖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사춘기때는 자아정체감이 형성되면서 자기주장이 세지고 말투도 세지면서 반항도 하게 됩니다. 한번쯤 겪고 넘어가는 사춘기기인줄은 알지만 이시기는 엄마와 자녀사이에 감정싸움으로 다툼도 자주하게 되면서 가끔 자식이기는 하지만 미운마음도 들때도 많습니다. 사춘기가 없이 잘 지나가면 좋겠지만 이런 시간도 성장과정의 일부이라 생각하고 사춘기 시기의 아이의 행동이나 마음을 공감해주고 이해하고 열린마음으로 소통을 자주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나이가 점점 들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것을 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부모님이 하지마라고 하면 이를 반항하면서 강력하게 하고 싶다고 할때도 있습니다. 이를 사춘기로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이때는 너무 강력하게 이야기는 하시면 안되겠지만 위험한 일의 경우에는 강력하게 막아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빠는 무섭고 힘으로도 아빠를 이길 수 없으니

    상대적으로 만만한 엄마에게 화풀이를 하고 무시하고 있네요

    엄마도 아이에게 단호하고 명확하게 말을 해야 하며

    안되는 건 안 된다고 확실하게 말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5학년이면 사춘기에 접어든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시기에는 과도한 간섭이나 잔소리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아이의 독립적인 부분을 인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의 아이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엄마가 편하고 훨씬 더 친근하기 때문에 그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을 넘는 행동에 대해서는 예의 없는 행동에 대해서는 아버님이나 어머님께서 엄하게 조언을 하셔야 합니다. 훈육을 하셔야 되는 것이죠. 다만 그것이 이외의 다른 것에는 크게 간섭하시거나 잔소리를 따로 하지 않는 게 오히려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편지를 통해서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씀을 하시는 것도 긍정적이라 생각됩니다. 때로는 말보다는 글로써 사람의 진심을 울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아빠한테 군말이 없고, 엄마 한테 반항을 한다면 이는 잘못된 행동 입니다.

    위계질서를 알려주어야 할 것 같아요.

    집안에서 가장은 아빠가 맞지만 그 다음 순위는 엄마이기 때문에 엄마 에게도 함부로 행동을 하는 것은 옳지 않은 행동 이라는 것을 알려주도록 하세요.

    아이가 반항을 하는 그 즉시 단호하게 엄마한테 버릇없게 구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엄마에게 버릇없게 구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지금 상황을 있는 그대로 아이에게 말하고

    지금 행동은 비겁한 행동이라고 알려주세요

    공부보다 더 중요한게 비겁하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 당당한 거라고 알려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럴때일수록 확실히 훈육해야됩니다 아버지가 나서서 지도하시고 어머님도 이러한행동이 왜 나쁜지 꼭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