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이 있을까요?
장염에 걸리게 되면 설사가 매일같이 나오게 되다보니까 나중에는 물처럼 나오게 될 정도로 장염을 심하게 걸릴때가 있는데 혹시 설사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장염은 대부분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에 의해서 생깁니다.
즉, 감염을 잘 예방하시면 장염 발병을 줄일 수 있다는거죠.
이 균들은 관리되지 않은 음식에 의해서도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지만 내 손을 타고 들어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집어먹는 습관을 줄여주시고 외출 후에는 손씻기 잘 챙겨주시고 하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설사를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해 몇 가지 생활습관과 주의점을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일상에서 섭취하는 음식을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름지거나 매운 음식은 소화기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가능한 자제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좋은데, 수분을 잘 섭취함으로써 몸의 수분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카페인이나 알코올 음료는 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아요.
다음으로, 식사 후에 바로 눕지 않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장 운동성을 유지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규칙적인 식사 시간도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손 씻기를 철저히 하여 위생 상태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외출 후나 음식을 준비할 때에는 손을 잘 씻는 습관을 들이세요.
또한, 상황에 따라 유산균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유산균이 장내 유익균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장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설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 자극을 줄이고 수분 및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름진 음식, 유제품, 자극적인 음식은 장 점막을 자극하여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자제해야 합니다. 이온음료나 경구수액 등 맑은 수분을 자주 섭취하여 탈수를 방지하고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수분이 많은 부드러운 음식-바나나, 쌀죽, 감자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도 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급성 장염일 때는 지사제 사용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원인균이 있는 경우 배출이 늦어져 회복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급성 설사 시기에는 식단 관리가 필요합니다. 기름기가 많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세요. 바나나, 두부와 같이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소량씩 섭취하세요.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약국에서 판매하는 전해질 용액을 섭취하세요. 시중에서 판매하는 이온 음료는 당분이 많아서 설사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상이 너무 심할때는 병원 진료 후 처방받은 지사제 사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장염으로 인한 설사를 예방하거나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장 건강을 유지하고 위생적인 식습관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장 먼저, 손 씻기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대부분 손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식사 전후, 외출 후, 화장실 사용 후 반드시 비누로 꼼꼼히 손을 씻는 것이 기본이에요
또한 날 음식이나 위생이 불분명한 음식은 피하고, 익히고 끓인 안전한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장 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식습관도 중요합니다. 유산균이 풍부한 요거트나 발효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이 늘어나 면역력을 높이고, 장염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 물은 끓인 물이나 생수를 마시고, 외식 시에는 조리 상태가 확실한 곳에서 먹는 것이 좋구요. 과도한 음주,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은 장 점막을 자극해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죠
장염을 자주 겪는다면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장 기능이 약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평소 수면, 스트레스,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하고, 장염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단순한 감염이 아닌 기저 질환(과민성 장 증후군,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해요
이런 경우에는 내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고 필요한 경우 약물이나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