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가 진행 되는 과정을 알고싶습니다
당뇨 초기에 약을 복용하고 그이후 약물로 치료불가시 영화같은곳에서 보면 스스로 인슐린주사를 맞는 모습을 보곤하는데요.그렇다면 자가 주사를 놓을정도면 대략 신장 기능도 떨어져 차후 신장 투석도 해야 하는단계까지 가는건가요?(부친이트라젠타듀오 2.5/1000복용중인데요 요즘 혈당수치가 다소높아 참고삼아 물어 봅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인슐린 주사 치료가 필요하다 해서 모두 투석을 하진 않습니다. 질환 초기 빠른 혈당 관리를 위해 일시적으로 인슐린 주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신장 투석은 말기 신부전으로 신장이 더 이상 재기능을 하지 못할 경우에 하게 되고 혈당 조절이 잘 안될 수록 신장 합병증의 발생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으므로 혈당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초기 단계: 초기에는 주로 생활 습관의 변화(식이 조절, 규칙적인 운동)와 경구용 약물로 혈당을 조절하려 시도합니다. 이 시기에는 췌장에서 아직 일부 인슐린이 생산되고 있어 외부에서 인슐린을 추가로 주입하지 않아도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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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단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췌장의 인슐린 생산능력이 점점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때 추가적인 경구용 약물이 처방되거나, 약물의 종류와 용량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는 더 강력한 혈당 조절을 위해 인슐린 주사로 전환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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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단계: 장기적으로 혈당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는 신경 손상, 신장 기능 저하, 심혈관 질환, 시력 문제 등이 포함됩니다. 인슐린 주사를 사용하는 것은 신장 기능 저하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나, 당뇨병이 장기간 관리되지 않을 경우 신장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