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돈을 모아 땅을 사려고 하는데요.
어릴때부터 친구들과 모임이 있는데요. 그 친구들과 돈을 조금씩 모아 지방에 작은 땅을 사려함니다. 그래서 나중에 6.70살 되서 모두 은퇴하면 그곳에다가 작은집을 지어 가끔씩 모여 지낼려구요. 이런 경우 구입은 공동.혹은 한 개인이 하는것 등 어떤 방법으로 하는것이 서로 문제없고 나중에라도 말이 안나오게 진행이 잘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자금규모에 맞는 임의의 토지를 구입하되 친구 공동명의로 등기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N분의 1로 지분을 투자하셔서 공동명의로 등기하여 세금도 같이내고 수익도 공동분배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공동으로 토지를 구매할 경우 공유등기를 통해 투자금 대비 지분비율로 등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럴 경우 본인 지분에 대해 매매등이 가능하므로 향후 계획 변경시 개인별로 지분이전이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공동으로 투자한다는 것은 정말 하지 않아야될 투자 중에 하나입니다. 게다가 일정기간 있다가 파는것이 아닌 계속 보유했다가 짓는다면 그 지을 때 또 돈이 들어가고 원하는 설계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지금부터 공동으로 투자한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잘 되었을때는 좋겠지만 흔히 공동투자는 의를 상하게 하기 때문에 안하는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모임대표나 모임장의 명의로하시면 문제의 소지는 분명합니다. 모두 공동명의로 진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주영민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개인적으로 반대합니다.
땅을 공동소유하는 방식은 크게 공유 / 합유 / 총유 가 있습니다.
공유는 개인 지분이 부각되고, 총유는 전체의 소유가 부각됩니다.
그런점에서앞으로 몇십년후까지 친구들의 우정과 경제적상황이 계속 동일할 확률이 적기 때문에
공유로 매수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중간에 돈이 필요하면 각각 서로 매도할수 있어야 안전합니다.
장도연이 추천하는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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