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후에 너무너무 졸음이 쏟아집니다

말씀하시는 증상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식후에만 발생하시는 증상이라면 식곤증이 맞는 것 같습니다. 식사 후에는 소화를 위해서 위장관계에 혈류가 몰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뇌와 신체의 다른 부위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기 때문에 식곤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곤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1) 조금씩 자주 먹기 : 한 번에 많은 음식을 먹을 경우 식곤증이 심하게 올 수 있습니다.

2) 양질의 수면을 취하기 : 하루 8시간 이상의 충분한 숙면이 필요합니다.

3) 산책 하기 : 식사 후 산책을 하는 것은 피로를 덜어줄 수 있습니다.

4) 밝은 조명에 있기 : 밝은 빛에 노출되어 있으면 피로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5) 반주를 하지 않기 : 음식과 함께 알코올을 섭취하면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평소 수면의 효율이 좋지 않아서일수 있습니다.

수면효율 높이는 법

식곤증이 와서 낮잠을 많이 주무시는 분들이 많은데, 수면패턴이 망가지는 지름길입니다.

낮잠은 10~20분정도만 주무시고 조금 힘드시더라도 깨어있으셔야 밤에 잠을 잘 들 수 있습니다.

커피, 녹차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식의 양을 조절하셔야합니다. (개인차가 많아서 자신이 얼마나 마셨을때 잠이안오는지 체크를 하셔야합니다.

운동을 하셔야합니다.

적당한 운동으로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으므로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수면전에 밀가루 음식등의 소화가 잘 안되는음식을 드시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소화기관에 음식물이 들어가게 되면 소화 및 흡수를 위해 상당한 양의 혈류와 산소 공급이 필요합니다. 평소 두뇌는 우리 몸에서 무게로서는 상당히 작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평소 전체 혈류의 20% 가량을 소비할 정도로 매우 에너지와 산소가 많이 필요한 장기입니다. 그러므로 식사 후 상대적으로 혈류가 줄어든 두뇌에서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졸음이 쏟아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잠을 깨우는 것도 효과적이지만 조건이 허락된다면 잠시 10-15분 가량 낮잠을 취하는 것이 식사 이후 재충전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식곤증은 질환이라고 하기엔 어렵습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식사 후에 졸린 경우에는 가벼운 운동을 하고 낮잠을 20분 30분 정도 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서원 의사입니다.

식사 후에 심하게 졸린 증상으로 많이 불편하시고 걱정되섰을 것 같아요.

대개 식사후에 위 팽창에 따른 호르몬 분비로 졸음이 올 수 있지만 증상의 심각성으로 보았을 때 내분비적인 문제가 의심되며 특히 당뇨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가까운 내과에 찾아가서 필요한 혈액검사 및 수면다원검사를 진행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일상생활 중에도 갑자기 졸려하거나 졸음을 이겨내지 못할때는 질병을 의심해볼수 있지만

단순히 식사후에 졸린것은 생리적인 현상으로 그럴수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식후에 졸음이 오는 것은 병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다만 일상생활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기면증 등에 대해 감별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낮에 피곤하고 졸립다면 여러가지 고려를 해야 합니다. 밤에 잠을 잘 못자는 경우도 있고 단순히 날씨가 더워지면서 생기는 춘곤증도 가능성은 있지요. 불편하시다면 근처 가정의학과에서 기본적인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식사후에 위장관으로 혈액이 쏠리면서 졸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뇌로 가는 혈액과 산소가 줄어드니까요.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으면 더 심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범주를 벗어나셨다고 하면 혹시나 당뇨같은 내분비 질환이 있는게 아닌지 내과 방문하시고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탄수화물이나 과식을 하는 경우, 한번에 많은 음식이 위로 넘어 가면서

이를 소화하기 위해 위나 장으로 혈액이 상당히 몰리게 됩니다. 이로 인해

뇌로 들어가는 혈류가 줄면서 졸음이 오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MSG 등

조미료가 많은 음식을 드실 때 더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이 증상이 당뇨로 인한 경우도 있어 혈당 측정을 해 보는 것이

좋으며 탄수화물 보다는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드시거나 식사를 한번에

많이 드시는 것 보다 조금씩 드시고 중간에 간식을 드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